본문 바로가기

기타

[카드뉴스] 악기가 소리를 내는 원리, 알고나면 더 신기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곡을 연주하는데 쓰이는 악기. 구조와 연주 방법에 따라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건반 악기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공기를 불어 넣거나 줄을 튕기기만 하는데도 소리가 난다. 어떤 원리로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인지 한 번 알아보자.관악기는 관 안에 있는 공기가 진동하면서 소리가 나기에 연주자는 공기가 진동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음료수병의 입구를 불어 소리를 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람을 불면 공기의 일부가 병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증가한 공기의 압력이 병 바닥에 의해 반사되어 병 입구로 돌아온다.이 과정이 되풀이되면 병의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진동수의 소리를 내게 된다. 공기를 불어 넣는 에너지가 병 안의 공기의 진동 에너지로 바뀐 것이다.관악기에서 음높이는 시간당 공..
[인터뷰360] 인디밴드 ‘심스플레이’, 연인 밴드가 만드는 다양한 음악의 맛은? [시선뉴스 김태웅] 버스킹부터 실내 공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있는 곳, 인디음악의 메카로 불리는 홍대에서 한 2인조 인디밴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멤버는 심플하지만 음악세계만은 심플하지 않은 인디밴드 ‘심스플레이’를 소개한다.PART 1. “다양한 음악을 하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출처_시선뉴스 DB] - 간략하게 밴드 ‘심스플레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심보국, 안규린으로 이루어진 혼성 어쿠스틱 듀오 ‘심스플레이’입니다. 심-저는 심스플레이의 리더 ‘심보국’이고요. 기타나 피아노를 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안-저는 노래하는 ‘안규린’이고요. 요즘에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심스플레이’라는 밴드이름이 독특한데, 어떻게 만들어진 건가요? 심-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처음 밴드명을 ..
[인터뷰360] 가수 곽진언의 진언(盡言) PART2, 지칠 때 힐링 방법은? [시선뉴스 심재민] 합정동 어느 조용한 카페에서 만난 가수 곽진언.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다 그만....그에게 홀리고 말았다. 말하듯 노래해 감동을 주는 뮤지션인줄 알았는데, 언행 자체가 진솔한 음악 같아 인터뷰 내내 단독 콘서트에 온 듯 한 기분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흘러나오는 음악에 자신도 모르게 스웨그를 선보이는 등 삶 자체가 음악인 곽진언, 그가 써내려가는 삶의 악장으로 들어가 보자.PART 2. 진언(盡言) : 생각한 바를 거리낌 없이 다 쏟아 놓은 말[사진/뮤직팜] - 진언씨 스스로 번 돈은 즐겁게 잘 쓴다고 하셨는데, 수입은 대부분 어디에 사용하시나요?저는 옷을 산다거나 화장품을 사는 등의 가꾸는 곳에는 돈을 잘 안 쓰는 편이에요. 그래서 자잘 자잘한 쇼핑을 하기 보다는 좀 묵혀뒀다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