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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따말] 올해의 기회를 꼭 잡기위한 방법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2019년이 밝았습니다. ‘황금돼지 해’의 한 해인 것처럼 여기저기 황금돼지의 기운이 샘솟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짐을 하죠.다이어트, 금연, 애인 만들기, 성적 올리기 등 많은 계획들을 세웁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벌써 계획한 일을 시작도 하지 못한 채 포기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웃음) 계획한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 물실호기 [勿失好機] : 결코 잃을 수 없는 절호의 기회. 또는 절호의 기회를 잃지 않음. -새해에는 모두에게 절호의 기회들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사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모두 절호의 기회들이 찾아옵니다. 크게는 인생에서, 작게는 하루 동안 그 순간들이 찾아오죠.그러나 우리가 그 기회를 잡지 ..
무더위 속 오아시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쿨링포그’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제대로 숨도 쉬기 힘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이다. 이렇게 더운 여름, 놀이공원이나 야외 축제에 가면 수도관에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물안개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물안개를 ‘쿨링포그’라고 한다. 쿨링포그(Cooling Fog)란, 도로를 따라 수도관과 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된 물을 일반 빗방울의 약 100만 분의 1 정도 크기의 인공 안개비로 분사하는 것을 말한다. 분사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쿨링포그_서울시 공식 블로그] 쿨링포그를 통해 분사되는 물은 입자가 매우 작아 곧바로 기화되기 때문에 옷과 피부가 젖지 않는다. 또..
[지식용어] 갈 때 까지 갔다...승부를 가리기 위한 최후의 수단, ‘승부치기’ [시선뉴스 김태웅] 축구에서 전반과 후반 그리고 연장전까지 승패가 나오지 않았을 때 ‘승부차기’라는 것을 실시한다. 그런데 최근 열린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예선 1차전 한일전이 ‘승부치기’에 돌입하면서 이 경기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9회 말이 끝날 때까지 4대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치기는 이렇게 진행됐다. 규정상 10회부터 승부치기 규칙이 적용되어 무사 1, 2루에 주자를 둔 상태에서 공격을 시작했다. 똑같은 조건에서 한국은 3점을 일본은 4점을 내며 결국 일본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_픽사베이] 이처럼 야구경기에서 승부치기는 9회 말까지 동점상황이 이어질 때, 10회부터 좀 더 점수가 잘 날만한 상황을 양 팀의 공격 차례에 공평하게 조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