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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음식

‘데덴찌-엎어라 뒤집어라’, 뭐라고 불렀나요? 지역마다 다른 이름 [세컷뉴스] [시선뉴스 조재휘] 일부 놀이나 사물의 경우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달라 서로 자신이 원조라며 다투기도 한다. 어떤 것들이 동네마다 다르게 불렸을까? 자주 논쟁이 되었던 그것들에 대한 추억 여행을 출발해 볼까?첫 번째, 신나게 공중으로 어디까지 뛰어봤니? ‘트램펄린’[사진/Pxhere] 어린 시절 친구들과 신나게 점프를 뛰고 공중제비도 손쉽게 돌 수 있었던 곳. 바로 스프링으로 연결된 탄력 있는 트램펄린이라는 기구이다. 하지만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서로 다르다. 서울과 대부분의 경기, 부산 지역에서는 ‘퐁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하곤 했는데 트램펄린 위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붙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지역들 역시 같은 이유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충북 청주와 전북 전주 지역에서..
[카드뉴스] 겨울철 대표 간식 호떡의 따끈 달콤한 역사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김미양]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따뜻한 간식을 생각나게 만든다. 겨울 하면 맛있는 간식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호떡은 대표 간식 중 하나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도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쫀득쫀득한 식감과 함께 달콤한 맛은 추위도 잊게 만들며 유명한 집에 가면 줄까지 서서 먹어야 한다. 이 호떡은 과연 언제부터 먹은 것일까? 그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호떡은 보통 길거리 음식이거나 중국에서 전해진 시장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호떡의 이름을 살펴보면 호떡의 호는 오랑캐를 뜻한다. 중국인들은 지금의 중앙아시아와 아랍 사람을 일컬어 호인이라고 불렀다. 이렇듯 호떡은 오랑캐인 호인들이 만들어 먹던 떡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쌀보..
저렴하고 맛도 좋은 각양각색 나라별 길거리 음식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태웅/ 디자인 최지민]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길거리에서 파는 저렴하면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색이 있는 음식들을 볼 수 있다. 그 나라의 문화, 주 식재료 등 많은 것들이 담겨 있는 길거리음식. 전 세계 각양각색의 길거리 음식들을 소개한다. 먼저 우리와 가까운 이웃나라로 가보자. 1. 일본 -타코야끼 섬나라 일본은 열도국가답게 해산물 소비가 높은 나라다. 그 중 문어(타코)를 이용해 만드는 빵인 타코야끼는 일본에서는 서민음식으로 자리 잡아 도쿄, 오사카 등 어느 도시에서도 맛볼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퇴근길에 이동식 타코야끼 판매 가게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가격은 8개에 3000원 정도한다. (동네마다 조금씩 차이 있을 수 있음)-당고 쌀가루 혹은 밀가루에 따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