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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세컷뉴스] 재미로 보는 가상 연기대상! 2018 종편/케이블 연기대상 후보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2018년은 유독 tvN, JTBC, OCN 등 종편/케이블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던 한 해였다. 시청률, 화제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2018 종편/케이블 드라마. 이들이 자체 연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는 것은 여간 아쉬운 일이 아니다. 아쉽게도 OCN과 JTBC는 자체 연기대상이 존재하지 않고, tvN은 10년에 한 번 꼴로 연기대상을 연다. 그래서 준비했다! 시선뉴스 가상 종편/케이블 연기대상. 올 한 해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종편/케이블 드라마의 연기대상 후보를 꼽아보자. 첫 번째, tvN 이보영 vs 이병헌 vs 이선균드라마 왕국, 왕좌의 새로운 주인공은 단연 tvN일 것이다. 올해 역시 tvN은 많은 드라마를 성공시켰는데, 이러한 tvN 첫 번째..
[생활법률] 드라마 ‘미스티’ 속 고혜란, 부당해고 해당할까? / 법무법인 정세 김형주 변호사 [김병용 기자 / 법무법인 정세 김형주 변호사] 대중의 신임을 받는 9시 뉴스 앵커 고혜란. 어느 날, 자신이 유명골프선수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런 내용이 기사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한순간에 대중의 신임을 잃게 된 혜란. 이에 방송사는 혜란에게 9시 뉴스 앵커 자리에서 자진 하차하라는 등의 암묵적인 사직을 강요하고 결국, 혜란은 방송사의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사직서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혜란은 단지 용의자 중 한 명으로서 조사를 받았을 뿐 살인 피의자로 확정된 것도 아닌데 부당하게 사직을 강요받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억울한 마음에 방송사를 그만두게 된 것을 다투고자 합니다. 이런 경우, 혜란은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사진_J..
[지식용어] 격정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미스티’, 시청자를 사로잡은 매력은?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어른들의 격정멜로를 표방하며 1~3회까지 19세 시청등급을 받은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이로 인해 첫 방송 전부터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지난 2월 2일 드디어 첫 방송이 전파를 타며 19세 시청등급에도 불구하고 1회 시청률 3.5%(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4회 방송부터는 15세로 시청등급이 낮아지며 시청률 4.8%(닐슨 코리아)를 기록하였다. 방송 전의 화제만큼이나 방송 이후에도 그 파급력이 이어지고 있는 ‘미스티’. 어떻게 시청자를 사로잡았을까? 우선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