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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생활법률] 길 위에 떨어진 현금, 가지고 간다면? / 김병용 기자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 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 OCN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 오늘 사례는 드라마 속 내용의 재구성. 바로 의 한 장면을 사례로 선정해 봤습니다. 사례 속 상황처럼, 지나가던 사람이 하늘과 땅으로 떨어진 현금을 주을 경우 합당한 것인지, 위법하다면 그 돈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오늘의 예시 사례- 어디론가 도망가듯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 한 대. 계속해서 불안한 주행을 하던 차량은 결국 가로등을 들이받고 뒤집어집니다. 이로 인해 차량 안에 있던 물건이 사방으로 쏟아졌는데, 그 물건은 무려 10억 원가량의 현금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사고가 난 차량은 불법으로 모은 헌금을 옮기던 차량이었던 것이죠. 사고 주변을 지나던 사..
[지식의 창] 콧수건부터 대청소까지, 그때 그 시절의 ‘봄’ / 김병용 기자 [시선뉴스 김병용]◀NA▶ 따스한 햇살과 바람 그리고 화려한 꽃봉오리들. 얼었던 강이 녹고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이 시기에는 농부들이 본격적인 농사준비에 나서고 학생들은 새 옷과 새 신을 신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식을 맞이합니다. 이처럼 추위에 움츠렸던 만물이 기지개를 켜고 소생하는 계절, 바로 ‘봄’입니다.출처_프리픽, 국가기록원 ◀MC MENT▶ 지난 3월 6일은 경칩이었습니다. 경칩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를 말하는데요. 이는 곧 봄이 다가왔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봄은 개나리, 민들레 등 화려한 봄꽃들부터 가슴 설레는 입학식까지, 봄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봄은 어땠을까요? 그때 그 시절의 봄을 만나보시죠.출처_프리픽..
[생활법률] 잘못 나온 음식, 모르고 먹어도 음식값 내야 한다? / 김병용 기자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 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간혹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주문 한 뒤, 잘 못 나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때 주문한 메뉴와 다르게 나올 경우라면 바로 교환 및 환불을 요청할 수 있지만, 고깃집에서 주문한 양과 다르게 나왔을 경우는 알아채지 못 할 수도 있는데요. 고기의 양이 2인분인 줄 알고 먹었으나 4인분이었다면, 고객은 어떻게 계산을 해야 할까요? 생활법률에서 알아보았습니다.-오늘의 예시 사례- 오랜만에 아이와 외식을 나온 장훈. 장훈은 평소 아이가 먹고 싶다던 고기를 사주기 위해 고기집으로 갔습니다.주문한 고기 2인분이 나오고, 맛있게 고기를 먹던 장훈은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고기의 양이 2인분 치고는 상당히 많았던 것이죠. 하지만 장훈은 기분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