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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0] 배우 허성태 2부, “스크린 속 제 모습, 제가 아닌 것 같아요” [시선뉴스 김병용] 지난 시간에는 배우 허성태의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그는 스크린 속 카리스마 넘치는 허성태가 아닌 수더분한 모습을 보이며 일상 속 허성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시간에는 인간 허성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PART2.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은 남자[사진_한아름컴퍼니 제공] -35살, 이르지 않은 나이에 배우의 길로 들어섰는데 원래부터 배우가 꿈이었나요?배우는 어릴 적부터 꿈 보다는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된 것이 배우가 된 계기가 됐는데요. 하다 보니까 열심히 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처음 브라운관 속의 자신을 봤을 때는 기분이 어떠하던가요?어우, 막 ..
[인터뷰360] 배우 허성태 1부, “죽기 전에 나홍진 감독님과 같이 불태워 보고 싶어요” [시선뉴스 김병용] 배우 허성태. 35살, 다소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로 접어든 그는 단역부터 시작해 현재는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성장했다. 충무로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허성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PART1. 단역에서 대체 불가한 배우가 되기까지 [사진_한아름컴퍼니 제공]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안녕하세요. 배우 허성태입니다. -요즘 굉장히 바쁘게 지내실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덕분에 현재 영화 ‘창궐’과 드라마 ‘크로스’를 촬영 중입니다. -지금의 허성태라는 배우가 있기까지 수많은 영화를 찍었지만, 가장 큰 역할을 한 영화는 역시 ‘밀정’과 ‘범죄도시’인 것 같은데요. 우선 ‘밀정’은 어떻게 참여하게 된 건가요?‘밀정’ 같은 경우는 정말 목숨 걸고 준비..
[시선★피플] 바른 청년에서 ‘꾼’으로 돌아온 배우 ‘현빈’ [시선뉴스 김병용] ‘잘생김’ 하면 떠오르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장동건, 정우성, 원빈, 이정재, 강동원, 조인성, 현빈 등이다. ‘잘생김’ 하면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이들 사이에서 유난히 올바른 이미지의 배우가 있다. 바로 최근 영화 ‘꾼’으로 돌아온 배우 현빈이다.[사진_VAST 엔터테인먼트] 현빈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여주인공 스토커 역할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최고 시청률 50%를 넘기며 ‘삼식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바야흐로 현빈의 시대가 왔음을 알리게 되었다.[사진_드라마 '시크릿 가든' 스틸컷]현빈이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