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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카드뉴스] 날씨정보?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 경제적 영향까지...‘영향예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날씨는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쳐왔다. 과거에는 농사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쳤고 오늘날에는 교통과 재해 등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따라서 각종 기상 관측 기기를 이용하여 일기의 변화를 예측하고 알리는 ‘일기예보’는 기상 현상으로 인해 야기되는 위험의 사회, 경제적 영향을 줄이는 데에 매우 유용하고 중요하다.하지만 일기예보는 날씨에 대한 단순한 정보만 제공해줄 뿐이라 기상의 상황이 어떤 위험과 취약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줄 수 없다. 따라서 이런 내용을 보완한 것이 바로 ‘영향예보’ 또는 ‘영향기반예보’라 한다.영향예보란 '기상 현상으로 인해 예상되는 사회 경제적 영향을 위험 및 취약성을 고려하여 상세한 기상 정보와 함께..
비행기 안에서 뜻밖의 피자파티...에어캐나다 기장, 탑승객 위해 ‘피자 배달’[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에어캐나다 소속 여객기의 한 기장이 승객들을 위해 피자 배달을 시켜 화제다. 당시 주문을 받았던 음식점 주인 로시 라리비는 "단체 손님을 위한 출장서비스를 했었지만 폭풍우 치는 밤에, 그것도 비행기에 배달해본 적은 없다"며 '이상한 주문'에 밤새 웃었다고 말했다.1. 기내에서 뜻밖의 '피자 파티’[픽사베이] 4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토론토를 출발해 핼리팩스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항공기는 목적지인 핼리팩스 공항에 도착했으나 눈보라로 착륙이 어렵게 되자 인근 프레더릭턴에 임시 착륙했다.승객 150여명은 출발 이후 거의 8시간 동안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비행기에 갇힌 상태였다.기장은 발 빠르게 인근 음식점에서 라지 사이즈 치즈 페퍼로니 피자 23판을 주문했다. 갇혀 있던 기내에서 뜻밖의..
영국,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2월... 20도 넘는 날씨에 봄기운 물씬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영국은 유럽 서북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기후가 따듯하고 습하며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는 크지 않으나 날씨가 변덕스러운 온대 해양성 기후이다. 2월 평균 기온은 최저 2.5도에서 최고 7.6도 정도이다.하지만 영국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2월을 맞이하면서 때이르게 봄기운이 무르익고 있다고 한다.1.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2월영국. 때이른 봄기운 만끽 (런던 EPA=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영국 런던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서 한 여성이 수선화가 핀 꽃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웨일스의 트로스고드의 기온은 이날 오전 20.3℃를 기록하고 오후에는 20.6℃까지 올라갔다. 런던의 낮 최고기온도 이에 버금가는 19.8℃였다.기상청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