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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남성갱년기, 호르몬치료 중단해도 운동으로 효과 볼 수 있다 [생활건강] [시선뉴스 박진아] 폐경기를 지나며 대부분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에 비해 남성 갱년기는 눈에 띄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여성에 비해 남성의 갱년기는 심각하지 않게 치부되기도 한다. 하지만 남성갱년기 우울증 등은 여성에 비해 더 심할 수 도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남성갱년기 치료법 중 하나는 남성호르몬 치료다. 그러나 이를 중단하더라도 운동으로 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팀은 2011∼2016년 남성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치료 중단 6개월 후 남성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그룹 59명과 남성호르몬..
머리가 계속 빠지는 스트레스!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주름 또는 가늘어진 모발 등으로 인해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결국 이런 것들이 점점 신경이 쓰이고 예민해 질 수밖에 없는데.... 특히 탈모는 요즘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나이가 어리다고 방심할 수 없다! 탈모는 왜 진행이 되며 예방하는 방법은 없는지 한번 알아보자. ■ 남성형 탈모란? → 유전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모발이 빠지는 대표적 탈모 질환 → 증상 :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의 탈모와 모발의 가늘어짐(남성 탈모 원인) ■ 유전 탈모 원인의 첫 번째로 꼽음→ 부모님으로부터 탈모가 되기 쉬운 유전형질과 체질을 물려받아 탈모 진행 → 발현의 다양성을 보이는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고 흔히 생각 → 정확한 유전 양상은 알려져..
[카드뉴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가을과 관련된 말들의 숨겨진 의미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김민서] 계절이나 날씨와 관련된 속담 등이 많다. 가을에는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 ‘남자의 계절’로 불린다. 우리가 관형어처럼 쓰이는 가을을 꾸미는 말. 이 말엔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 의미를 한 번 파헤쳐본다. 첫 번째 ‘가을은 남자의 계절’ 봄은 여자가 타고 가을은 남자가 탄다는 그래서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으레 말한다. 이 말이 실제로 과학적으로 사실로 밝혀졌다. 가을이 되면 쌀쌀해지면서 일조량과 일조시간이 부족해져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한다. 행복감을 주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면서 우울한 마음이 생기는 것인데 이를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신체가 흡수하는 비타민D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