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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김삼순

[시선★피플] 바른 청년에서 ‘꾼’으로 돌아온 배우 ‘현빈’ [시선뉴스 김병용] ‘잘생김’ 하면 떠오르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장동건, 정우성, 원빈, 이정재, 강동원, 조인성, 현빈 등이다. ‘잘생김’ 하면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이들 사이에서 유난히 올바른 이미지의 배우가 있다. 바로 최근 영화 ‘꾼’으로 돌아온 배우 현빈이다.[사진_VAST 엔터테인먼트] 현빈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여주인공 스토커 역할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최고 시청률 50%를 넘기며 ‘삼식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바야흐로 현빈의 시대가 왔음을 알리게 되었다.[사진_드라마 '시크릿 가든' 스틸컷]현빈이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
[지식용어] 일과 사랑 대한 여성의 세계를 다룬 문학 장르, 칙릿(Chick Lit)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민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여성들이 여권(女權)을 주창해온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인데요. 이러한 좋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러 매체에서 화제가 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칙릿(Chick Lit)’입니다. ‘칙릿(Chick Lit)’이란 1990년대 중반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등장한 일종의 소설 장르입니다. 주로 20, 30대 젊은 여성 중 특히 미혼 여성의 일과 사랑을 주제로 하며 주 타겟층 역시 그들입니다. 칙릿(Chick Lit)이라는 단어는 ‘젊은 여성’을 뜻하는 영어 속어 ‘Chick’과 ‘문학’을 뜻하는 ‘Literature’의 줄임말인 ‘Lit’을 합쳐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칙릿은 주로 뉴욕이나 맨해튼 등 대도시..
[시선★피플] 품위 있는 그녀로 돌아온 김선아, 인생캐릭터 삼순이 뛰어넘을 수 있을까?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JTBC에서 방영 중인 품위 있는 그녀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주 방송된 10회가 7.3%(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두 드라마를 이끄는 배우 김선아와 김희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특히 배우 김선아의 경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같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복자 역의 김선아는 남편의 외도를 알고도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는 아진 역의 김희선을 대신해 내연녀의 머리채를 휘어잡으며 사이다 감성을 선사했다. (출처/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방송캡쳐) 배역에 따라 마치 원래 자기가 입었던 옷처럼 카멜레온 변신을 하는 배우 김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