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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내 집 마련 도와 드립니다"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책 ‘집주인 임대주택’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내 집 마련’, 신혼부부는 물론이고 사회초년생이나 고령자에게도 꿈꾸기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의 정부사업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이다.‘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민간이 보유한 주택을 허물고 다시 짓거나 매입하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경우 해당 사업비용을 연 1.5%의 기금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주택보급률을 살펴보면 2017년 기준 전국의 주택보급률은 102.6%다. 이는 전체 가수의 수와 주택의 수가 거의 비슷한 경지에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실정은 많은 국민들이 자신의 집 없이 월세나 전세로 살고 있는 상태다..
[시선만평] 내년 아파트 입주 약 44만 가구, 모두 남의 이야기?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지영,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전국적으로 약 44만여 가구의 입주물량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2000년대 들어 처음 40만 가구를 넘는 최대 물량으로 이에 전세시장도 안정세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의 상황에서 입주 물량이 늘어 역전세와 미분양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이야기조차도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과연 내년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식용어]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정부의 ‘DSR’ 도입은 무엇인가? [시선뉴스 김태웅]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400조를 넘었다. 심각하게 늘어가는 가계부채에 정부는 지난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정부가 발표한 종합대책의 핵심은 ‘DSR’이다. DSR이란 Debt Service Ratio의 줄임말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고 부른다. 이는 대출대상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할 때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더한 총금액을 부채로 계산하는 심사방식을 말한다. [사진_flickr] 모든 금융사는 고객에게 대출을 해줄 때 상환능력을 심사한다. 보통 신용평가 업체가 매긴 대출대상자의 신용등급을 먼저 확인한 후 대상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변화되었다는 것일까? 기존 상환능력을 심사하던 기준이었던 DT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