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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개의 스트레스와 사냥 본능 욕구를 해소하는 ‘노즈워크’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개의 후각은 실로 놀라운 수준이다. 반려인의 호르몬 변화를 냄새로 알아내 임신이나 출산, 심지어 암이나 전립선 질환 등의 질병을 찾아내기도 하고 아드레날린과 페로몬의 냄새를 맡아 공포를 알아채기도 하며 죽음의 냄새까지도 느낀다. 이는 개가 인간에 비해 뇌에서 냄새를 관장하는 수각신경구가 40배 이상 크며 후각 수용체가 인간이 1,000만개인 것에 비해 2억 개에 달하기 때문이다.이처럼 개의 후각이 발달한 이유는 야생에서 사냥감을 찾고 다가오는 위험을 감지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반려견으로서 인간에게 사료를 급여 받고 있는 개들은 굳이 후각을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본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며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인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노즈워크’이다. 노즈..
일요 건강정보! 혹시 나한테 냄새가? 암내의 다른 이름 ‘액취증’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혹 주위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 새라, 겨드랑이에서 조금만 땀이 나도 신경이 쓰입니다. 흔히들 ‘암내’라고 하는 겨드랑이 냄새가 날까봐 그런 건데요.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데오도란트로 암내를 막아보기도 합니다. 한국인 100명 중 5명이 지니고 있는 질환,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액취증의 정의 액취증 : 아포크린 땀샘의 과다 혹은 이상분비로 인해 겨드랑이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것▶ 액취증 원인①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은 본래 무균 무취이지만 피부 표면에서 이 분비물에 세균이 작용하면 지방산하고 암모니아라는 성분으로 분해되면서 액취증으로 이어진다.② 모발과 의복에 악취를 일으키는 땀 분비물의 축척되어 악화되기도 한다.▶ 액취증 예방법① ..
[카드뉴스] “오드뚜왈렛, EDT가 뭐에요?” 향수입문자가 알아두면 좋은 ‘향수’ 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길을 가던 중, 어딘가에서 나는 좋은 향 때문에 “누구지?”하며 주위를 둘러본 적,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처럼 향기는 외모만큼이나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그런데 향수를 고를 때 마다 마주하게 되는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는 생소한 단어들이 있는데,예를 들면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 혹은 오 드 코롱(Eau de cologne)이다. 이 단어들은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향수는 원액과 알코올의 비율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먼저 크게 퍼퓸(Perfume), 오 드 퍼퓸(Eau de Perfume(EDP)),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EDT)), 오 드 코롱(Eau de colog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