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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근로자의 날 코 앞, 직장갑질 어떤 것 있을까 [시선톡] [시선뉴스 박진아]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00일간 제보된 15대 갑질 40개 사례를 28일 발표했다.# 정규직 채용공고. 2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겠다고 했지만 취직 후 계약직이라고 공지한 사례. # 신입이라는 이유로 야근을 강요하는 것. # 아이가 아파서 출근하기 어려운 상황. 임신한 사람도 잘 다니는데 왜 회사에 피해를 주냐는 상사. 직장갑질119가 발표한 사례 중 대표적인 이야기다. 특히 신입사원과 여성은 직장 갑질의 주요 표적이었다.이뿐이 아니다. 상사가 노래방에서 여직원들에게 노래를 잘했다며 만원, 2만원씩을 '팁' 명목으로 줘 여직원들이 '미투'를 고려하고 있다는 제보도 접수됐다. # 직장 내 ‘태움’을 항의하다 강..
노동절 쉬기 어려운 직종은? 직장인 5명중 2명 근로자의 날 출근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직장인 5명 가운데 2명은 내달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에도 쉬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26명을 대상으로 올해 근로자의 날 출근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53%는 '근무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정상 근무한다는 답변도 40%에 달했으며, 나머지 7%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기업 규모별로는 5인 미만 사업장인 영세기업 직원의 경우 53%가 근무한다고 밝혀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고 중소기업(직원수 5~299명) 40%, 대기업(1천명 이상) 35%, 중견기업(300~999명) 31% 등의 순이었다.'보안/경비'는 72% 노동절 근무 [사진/픽사베이] 업종별로는 보안·경비 직종이 72%에 달했으며..
[카드뉴스] 5월의 시작은 근로자의 날, 유래 알기 [시선뉴스 박진아 / CG 최지민, 김미양] 다가오는 5월. 그리고 그 시작을 알리는 날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다음주로 다가온 근로자의 날.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함께 알아볼까요?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인데요.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입니다.근로자의 날은 미국에서 그 유래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메이데이(May-day)라고 부르는데요. 메이데이(May-day)는 1886년 5월 1일 8시간 노동제의 쟁취와 유혈탄압을 가한 경찰에 대항해 투쟁한 미국 노동자들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1889년 7월 세계 여러 나라 노동운동 지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