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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프란치스코 교황, 스웨덴 ‘환경운동가’ 툰베리 초청... 무슨 이야기 나눌까?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알레산드로 지소티 교황청 대변인은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6)가 오는 17일 교황청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수요 일반알현에 초청돼 교황과 잠시 면담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1.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16살 환경 운동가, 툰베리스웨덴 기후변화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운데)[EPA=연합뉴스] 트위터에 자신을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16살 환경 운동가'라고 당당히 소개하고 있는 툰베리.툰베리는 작년 8월 스웨덴 의회 앞에서 기성세대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첫 시위를 펼친 이래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가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 운동을 펼친 소녀다.툰베리는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랐는데 툰베리를 후보로 추천한 3명..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 16살 환경 운동가 소녀로부터 시작해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지난해 8월 스웨덴 의회 앞에서 첫 시위를 한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서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 운동을 펼치는 한 소녀가 있다. 트위터에 자신을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16살 환경 운동가'라고 당당히 소개하고 있는 툰베리. 그녀를 시작으로 15일 금요일, 전 세계 10대 학생들이 어른들, 특히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학교에 가지 않고 거리로 나서는 '등교 거부' 시위에 나섰다. 1.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스웨덴 기후변화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운데)[EPA=연합뉴스] 등교거부 운동은 지난해 15세 스웨덴 학생 그레타 툰베리가 3주간은 매일, 이후에는 매주 ..
절망의 땅에 꽃피운 희망 ‘알베르트 슈바이처’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디자인 이연선]▶ 알베르트 슈바이처 (Albert Schweitzer) ▶ 출생-사망 / 1875.1.14 ~ 1965.9.4 ▶ 국적 / 프랑스 ▶ 활동분야 / 의학, 종교, 예술 ▶ 주요수상 / 괴테상(1928), 노벨평화상(1952)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바탕으로 의사이자 선교사 활동을 이어갔으며 인류의 대학살 우려가 있는 원자폭탄 실험에 적극 항의하였다. 이에 1952년 그 공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을 보며 굳힌 결심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으나 부모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렇게 부모로부터 ‘사랑’을 배우며 자란 슈바이처는 자라면서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