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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카드뉴스] 농가를 안전하게! 80% 가격 보전해 주는 ‘채소가격안정제’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과거 농업국가 시절에는 풍년이 드는 것을 가장 큰 축복으로 여겼다. 하지만 오늘날의 풍년이란 농가에서 단순하게 기뻐할 수만은 없는 일이 되었다.기술의 발전과 지식의 축적으로 농산물의 수확량이 수요량을 기본적으로 넘어서는 현 시점에서 기후 등의 조건으로 너무 많은 생산을 하게 되면 잉여 농산물의 증가로 가격이 폭락하기 때문이다.싸게 팔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지만, 가격의 폭락은 생산과 일체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가 없어 팔면 팔수록 오히려 손해가 되어 버린다.때문에 1년 동안 열심히 일궈 놓은 농작물을 땅에 파묻어 폐기하는 상황도 발생하는데, 2017년 가을의 대봉시가 그랬다. 2017년 여름은 유난히 가물었는데 이런 기후가 대봉시에게 최적의 조건..
[정책브리핑]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한성현]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9월 1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외교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시대에 공적개발원조(ODA)의 역할 논의: 외교부와 KOICA는 ‘국제개발협력의 미래:SDGs 시대 ODA의 역할‘을 주제로 9월 13일 ’제11회 서울 ODA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범위하고 야심 찬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ODA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참가자 간 논의를 하고 국제적인 모범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 행정안전부- 국가지점번호판 대폭 확대: 행정안전부가 등산 인구들의 ‘생명줄’ 역할을 하는 국가지점번호판 확대에 나선다. 국가지점번호판이란 전 국토를 격자로 나눠 ..
[카드뉴스] 농가의 해충들 거기 멈춰! 천적 곤충들이 나가신다~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김민서] 먹이사슬의 관계는 생태계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순환을 의미한다. 먹이사슬에서 최상위에 위치한 존재일수록 포식자가 된다. 농경에서는 이러한 관계를 이용하여 해충을 없애기 위해 농약 대신 천적곤충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그렇다면 천적곤충이란 무엇일까.천적곤충이란 곤충들 중 먹이사슬의 상위에 위치한 분류군으로 유충이나 성충 시기에 하위에 있는 곤충을 먹이로 하는 것을 말한다. 천적곤충에는 해충을 씹어먹거나 즙을 빨아먹는 ‘포식자(Predator)’와 해충에 기생해서 결국 죽게 만드는 ‘기생자(Parasite)’로 나뉜다.포식자 벌레는 무당벌레·풀잠자리·사마귀·딱정벌레가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해충보다 몸집이 크고 일생 동안 여러 마리를 잡아먹기 때문에 해충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