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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50대 빈집털이범, 전국 순회하며 벌꿀과 고추까지 닥치는 대로 훔쳐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A(56)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양구와 경기 화성, 충남 서산, 경북 의성 등 전국을 누비며 20여 차례에 걸쳐 현금 220만원과 1천86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쳤다. 그는 잠기지 않은 출입문이나 창문을 열고 들어가 눈에 보이는 것 중에서 돈이 될만한 것들은 모조리 훔쳤다. A 씨가 훔친 물품들은 현금은 물론 760만원 상당의 벌꿀 124병, 66만원 상당 화장품 세트, 140만원 상당 고춧가루 36㎏, 120만원 상당의 휴대폰 등이다. A 씨는 상당 금액의 꿀을 훔쳤다 (픽사베이) A 씨는 상대적으로 문단속이 허술한 시골의 식당과 농가를 범죄 대상으로 하였으며 돈이 떨어지면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하여 저질렀다. 경찰은 양구 방산면 일대의 식당과 농가에서 농산물과 현금 등..
GMO 위해성 논란, 국내에서 승인 받은 ‘GMO 농산물’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이정선] 지난 3월, 소비자, 학부모, 농민단체는 ‘GMO 완전 표시제’ 국민청원을 시작했고 한 달 만에 21만여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정부 입장에서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GMO가 무엇이기에 사람들은 이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 변형 생물체. 본래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기존의 번식 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새로운 성질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들이 포함.▶GMO 위해성 논란 -GMO 찬성: GMO 농산물을 먹어도 어떤 부정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어 식량난 해결에 도움. -GMO 반대: GMO가 인체에 유해하..
[카드뉴스] 위기 속 수출로 극복하라! 우리나라 대표 효자 수출 농산물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무역 개방으로 인해 값싼 해외농산물들이 국내로 들어왔다.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농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됐는데 여기 해외 수출을 통해 오히려 위기를 극복한 국내 농산물들이 있다. 이른바 ‘효자 수출 농산물’. 과연 어떤 비결이 있는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자.첫 번째 효자 농산물! 우리나라 원조 효자 수출 농산물 파프리카다. 남미가 원산지인 파프리카는 딸기, 버섯과 함께 3대 수출 농산물로 뽑히고 있다. 전북 김제와 경남 산청 등에서 재배된 파프리카는 대부분 일본 수출용으로 사용된다.네덜란드산이 장악했던 일본 파프리카 시장은 어느새 우리 제품이 70%를 점유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수입 농산물에 대한 검역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눈높이에 맞춰 수년간 철저히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