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기

미세먼지 단속에 활용된는 내 차 '배출가스 등급' 확인 방법은?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중 지난해 11월 분류된 1등급과 5등급을 제외한 2~4등급 차량의 분류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정보는 시도의 조례에 따라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운행제한'과 수도권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후경유차 상시 운행제한'의 단속에 활용될 예정이다.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이란?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의 연식, 유종, 오염물질 배출 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연식, 유종,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 정도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분류된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1등급, 휘발유와 액화석유가스(LPG)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을 부여 받는다.미세먼지 단속에 활용된는 내 차 '배출가스 등급' ..
에어부산 ‘7시간 승객 대기’ 사태...정당한 서비스는 ‘대기’해선 안 돼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비행기는 편리한 교통수단인 반면, 여느 교통수단이 그렇듯 몇몇 위험과 변수에 놓이기도 한다. 특히 하늘 위 공중을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하나의 공항에 여러 비행기가 드나들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잘 대처하지 못하면 불편은 물론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최근 기내에서 승객을 7시간 대기하도록 한 에어부산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국토부는 “에어부산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위반 경위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며 “관련 경위를 조사한 뒤 위반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픽사베이]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앞서 지난 25일 타이베이에서 김해공항, 그리고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항공기 2편이 김해공항에 짙게..
냉방 비용 절감부터 대기 환경 보호까지, 효과적인 폭염 대비책 ‘쿨루프’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유진] 서울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이용환경이 열악하고 노후 된 민간아동지원센터에 친환경 쿨루프(cool roof)를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동구와 남구 역시 이번 여름 쿨루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출처_wikimedia] 쿨루프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흰색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것을 말한다. 쿨루프를 시행할 경우 이를 통해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고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는 옥상에 나무를 심어 단열을 하는 방법에 비해 비용적으로 매우 경제적이고 시공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또 어느 건축물이든 구애받지 않고 적용이 가능하다.쿨루프는 반사면의 원리를 이용해 효과를 얻는다. 즉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