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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국회의 미세먼지 대책법 처리 8가지 내용 정리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미세먼지 사태가 사회재난으로 인정돼 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강화된다. 수도권 등에 한정된 대기관리 권역도 전국으로 확대되고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 설치 규정이 강행 규정으로 바뀐다. 지난 13일 오전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앞서 합의한 대로 미세먼지 대책 법안 8개를 일괄 처리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한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예비비 등 국가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을 삭제했다. -그동안 택시와 렌터..
대기오염 개선 위한 ‘저공해자동차 의무 판매 비율’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환경오염 문제로 인한 인간의 피해가 피부로 와 닿게 되자, 오염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다. 특히 대기 오염이 심각해 ‘마스크’가 필수 용품으로 떠오른 현 시점이 도래하면서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시도되고 있다.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저공해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을 권장하는 대책인데, 그 일환으로 저공해 자동차를 일정 비율 이상 의무 판매하도록 하는 규정이 시행되고 있다.저공해 자동차 일정 비율 이상 의무 판매 규정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수도권대기법)’ 안에 마련된 법률이다. 수도권대기법 제23조, 동법 시행령 제26조 및 2018년 연간 저공해자동차 보급기준으로 명시되고 있는 저공해 자동차 일정 비율 이상 의..
미세먼지가 만들어 낸 패션, 스모그 꾸뛰르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관계당국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차량 2부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개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겨냥해 패션업계에서는 최근 ‘스모그 꾸뛰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스모그 꾸뛰르는 오염된 공기가 안개와 함께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뜻하는 ‘스모그’와 의상점, 맞춤복을 뜻하는 ‘꾸뛰르’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즉,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등장하게 된 용어로 대기오염을 인식한 의상들을 가리킨다. 스모그 꾸뛰르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먼저 마스크 같은 경우는 보건위생상 병균, 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