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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카드뉴스] 여름휴가 기간에 피해야 할 해외 여행지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6~8월은 우리나라의 여름휴가 기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거나 힐링을 하기 위해 해외로 여행을 간다. 그런데 여행지가 한국보다 덥고 습하거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피서(避暑: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함)’의 의미가 사라지지 않을까? 여름휴가철 피해야 할 여행지를 알아보자. 1. 인도 인도는 특유의 먹거리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나라이다. 하지만 그런 매력도 이곳의 우기를 체험해 보면 쏙 들어갈 것이다. 인도에서는 6~8월까지 한 해 동안 내릴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길거리는 온통 빗물이 범람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온갖 쓰레기와 오물들이 둥둥 떠다닌다. 게다가 40~50도에 달하는 고온이 지속되다 보니 ..
6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대만 징병제’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한 나라의 안위를 지키는 국방력. 그 국방력을 상징하는 큰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군대이다. 국가의 보여 지는 군대의 규모와 능력 자체가 안보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군사력을 보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상대적으로 안보가 불안한 국가는 국방비에 더 많은 비용을 들여 위협이 되는 국가에 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국민에게 국방의 의무를 주어 국가 안보 유지에 힘을 더하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몇몇 국가는 ‘징병제’를 실시함으로써 군인의 수를 유지해 국방력에 힘을 보탠다. 우리나라처럼 대만 역시 징병제가 실시되어 온 나라이다. 그런데 중국과의 대치하는 상황에서 지난 67년 동안 유지해온 대만군 징병제가 지난해 12월2..
[세컷뉴스] 애니메이션의 실제 모티브가 된 대만-프랑스-일본의 명소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장소가 실제로 내 눈 앞에 펼쳐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우리나라에서도 마니아층을 만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다 보면 마치 실제 장소인 것처럼 보이는 섬세함에 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 이는 실제 장소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많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속 실제 배경이 된 장소들은 실제로 어떤 모습일까?첫 번째, 배경 - 대만의 ‘지우펀’[사진/Flickr] 은 일본의 온갖 정령들이 모여드는 온천장을 배경으로 소녀 치히로의 모험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치히로의 성숙한 변화가 펼쳐지는 이 애니메이션은 실제 장소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바로 대만의 지우펀이다. 지우펀은 대만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멋진 야경까지 모두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