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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전주, ‘책나래 서비스’ 실시와 옥천, 장애인체육관 건립 추진 [팔도소식/문화N교류]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12일)은 각 지역의 장애인 복지 관련 소식이다.- 각 지역의 장애인 복지 관련 소식1. 전주시,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책나래 서비스’ 실시 - 전북 전주시전주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및 독서 생활화에 보탬이 되기위해 '책나래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제공) 전주시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이 책을 빌리면 집까지 무료로 배달 및 반납을 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모든 등록 장애인들은 전주시립도서관 소속 송천·완산·평화..
7월 변화 앞둔 코픽스, 주택담보대출 부담 완화될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가계 대출이 600조를 넘어섰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각 가정마다 대출에 대한 금리, 이자가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상황. 이에 정부가 시중 은행들의 금리를 안정화 시킬 방안으로 고안한 것이 있다. 바로 코픽스이다.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는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지수이다. 일반적으로 코픽스에 대출자의 신용도를 반영하여 일정률의 위험프리미엄 등 가산금리를 더해 개별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결정되는데, 현재 코픽스는 전체 변동금리 상품의 약 60%를 차지한다. 은행연합회는 국내 8개 은행들로부터 매달 한 번씩 정보를 제공받아 산출해 코픽스를 발표한다. 8개 시중은행은 농협, 신한, 우리, 한국스탠다드차타드, KEB하나..
최근 부동산 규제 강화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풍선효과’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전매강화, 다주택자 중과세,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공공주택 공급확대, 8년 이상 장기임대 혜택 부여 등 지난 1년 동안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단기투자를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쏟아졌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확대될수록 비규제지역의 집값이 빠른 속도로 오르는 반작용이 발생했다.특정 지역에 규제가 집중되면서 다른 곳의 가치가 상승하는 이같은 현상을 풍선효과라 한다. 즉 풍선효과란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억제하면 다른 현상이나 문제가 새로 생겨나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풍선 안에 있는 공기가 이동함에 따라 다른 쪽이 불룩 튀어나오는 모습에 빗댄 표현이다. 풍선효과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곳은 미국이다. 과거 마약과의 전쟁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