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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거래...마약 혐의로 몸살 앓고 있는 대한민국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가수 겸 배우 박유천, 방송인 하일 등 재벌가와 연예인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일반인 중에서도 마약에 관련된 혐의로 구속되거나 수사를 받고 있어 이들의 마약 공급 방식과 거래 수법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7일 박유천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박 씨가 마약을 구입하는 CCTV 영상을 확보했으며 하일과 황 씨 등과 마찬가지로 ‘던지기 수법’을 통해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던지기 수법'이란, 마약 구매자가 돈을 입금하면 판매자가 사전에 약속한 제3의 장소에 마약을 감춰놓고 직접 찾아가도록 해 서로 만날 필요 없이 비밀리에 거래하는 수법을 말한다. 이는 ..
대한 제국에서 활동한 벽안의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 (Ernest Thomas Bethell) ▶ 출생-사망 / 1872년 11월 03일 - 1909년 05월 01일 ▶ 국적 / 영국 ▶ 활동분야 / 언론영국 출신의 신문기자로 대한 제국에서 활동하면서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여 조선의 항일 운동에 불을 지핀 언론인. - 특파원으로 대한 제국에 오다 1872년 영국의 브리스톨에서 태어난 어니스트 베델은 17살에 일본으로 건너와 15년 동안 고베에서 무역상으로 살아왔다. 그러다 1904년 2월 8일 러일전쟁이 발발하였고 한 달 뒤인 3월 10일 런던의 ‘데일리 크로니클’의 특파원 자격으로 대한제국으로 오게 되었다.- 대한제국의 암담함을 보다 베델은 러일전쟁의 취재차 대한제국으로 왔지만 대한제국의 상황은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11일 상하이서 개최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주 상하이총영사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정의 출발지인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행사는 임정 수립 100주년 일인 오는 11일 상하이 훙차오 힐튼호텔에서 정부 및 국회 관계자, 독립운동가 후손, 교민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1. 대한민국 임시정부[시선뉴스DB] 상하이 임시정부는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제강점기 당시 3.1 운동 이후 일본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본의 끈질긴 추적과 억압으로 인해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는 여러 곳으로 이전해야 했는데 그중 가장 먼저 1919년 설립된 곳이 바로 상하이였다.이후 1945년 8·15광복까지 항저우[1932], 전장[1935], 창사[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