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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시선★피플] 베인에서 베놈으로 '톰 하디'...두려움에 대한 해석 뛰어난 배우 [시선뉴스 심재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블 히어로 영화 흥행 성적 배턴을 이어받은 ‘베놈’. 마블 코믹스를 잘 알지 못하는 대중에게는 다소 낯선 캐릭터임에도 특유의 빠른 스토리 전개와 화끈한 액션으로 베놈은 연일 극장가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베놈’ 캐릭터 탄생에 담긴 새로운 배경과 특유의 코믹요소를 가미하며 또 하나의 마블 유쾌한 캐릭터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데, 그 중심에 베놈 역을 맡은 ‘톰 하디’의 역할이 돋보인다. 이번 영화 베놈에서 톰 하디는 그간 쌓아 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3가지 정도의 연기를 변화무쌍하게 보여준다. 첫 번째 열정 넘치는 의욕 충만 기자 에디 브록, 두 번째 자신의 몸에 들어온 무언가를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베놈 직전의 에디 브록, 그리고 마지막 자신의 ..
[세컷뉴스] 역사적 기록들이 관객들의 눈앞에서 펼쳐진다,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 [시선뉴스 이승재] 우리는 흔히 드라마와 영화를 두고 ‘픽션(fiction)’이라 부른다.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와 감독이 만들어 낸 연출로 가상의 세계, 가상의 인물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그러나 꼭 모든 영화가 허구라 할 수는 없다. 영화들 중에는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그 때 당시의 상황과 인물을 재현해내는 장르도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 극들은 당시 상황에 대한 팩트를 전달하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그 사건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시각,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그렇다면 최근 우리의 곁을 찾아온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 , 해안과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펼쳐진 고군분투 생존기 출처 _ 덩케르트 스..
[시선★피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 킬리언 머피 [시선뉴스 이호기자] 직접 만든 작품을 가지고 나올 때마다 믿고 보는 감독이라는 찬사를 받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봉준호 감독이 배우 변희봉을 사랑하는 것처럼 놀란감독이 사랑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킬리언 머피(Cillian Murphy)’다. 킬리언 머피(출처.위키피디아) 1976년 5월 25일에 태어난 아일랜드 출신의 이 배우는 신비할 정도로 푸른 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음악에 심취 해 있다가 연극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서 배우의 길을 가게 된다. 출처/28일 후그러다 2002년 대니보일 감독이 만든 최고의 좀비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28일 후’에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이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그의 이름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이 영화 출연 후 콜드마운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