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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뉴스]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3가지 이름의 우정 [시선뉴스 조재휘] 플라톤과 함께 그리스 최고의 사상가로 꼽히는 인물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정을 최고의 덕목 중 하나로 보았다. 그리고 그에게 우정은 충만하고 도덕적이며 가치 있는 인생의 필수 요소였다. 실제로 우정은 우리 삶에 더 큰 힘을 불어넣어 주고 중요한 순간에 희망의 끈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우정을 중요시했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정을 3가지로 분류했는데, 과연 어떻게 구분을 했을까? 첫 번째, 서로에게 도움 되는 [사진/Pixnio] 효용성을 추구하는 우정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즐거움보다는 함께 무언가를 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를 중요시한다. 서로 도움이 되고 실리적으로 얻을 것이 있기에 형성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사업이나 일로 맺어진 관계를 들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세컷뉴스] 진짜 이런 법이 있다고? ‘세계의 특별한 동물법’ [시선뉴스 조재휘]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이제 동물과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동물 학대, 물림 사고 등 문제점도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이런 추이에 맞춰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기 위해 동물과 관련된 법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세계에는 특별한 동물법도 있다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공공장소에 공개적으로 교미하는 것이 금지된 ‘캘리포니아’[사진/Wikimedia] 미국 본토 남서쪽에 있는 주(州)인 캘리포니아는 서부 해안선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장애인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모든 공공장소에 훈련받은 안내견을 동반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하지만 캘리포니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
[보도본부 이야기] 추석 명절에 매번 들을 때마다 듣기 싫은 말들...그만~ [시선뉴스 이호 기자/ 디자인 김민서]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재미나), 김지영 아나운서(미소졍)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구직자 372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취업은 했니?’가 30.4%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위가 ‘누구는 대기업 들어 갔다더라’가 12.1%였고 3위가 ‘살 많이 쪘네! 관리도 좀 해야지’(8.3%)로 외모에 대한 지적이었다. 이밖에 ‘결혼은 언제 하려고?’(8.1%),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뭐니?’(7.3%), ‘올해 몇 살이니?’(5.4%), ‘사귀는 사람은 있니?'(3.2%) 등이 듣기 싫은 말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