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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신학기 질병, 독감·수두 등 감염병 주의 [생활건강] [시선뉴스 박진아] 신학기를 앞두고 각종 질병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각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렸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3월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1월 16일에 발령된 유행주의보가 아직 유지 중인 질병으로 의료기관 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018년 52주(12.31∼1.6)에 외래 환자 1천명 당 73.3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2019년 7주(2.10∼2.16)에는 8.0명으로 기록됐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를 칭하는데,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시 가까운 ..
현존하는 독감 공격하는 면역세포 발견! 독감으로 자유로워지나 [시선톡] [시선뉴스 박진아] 현존하는 독감(인플루엔자)으로부터 이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호주 멜버른 대학의 캐서린 케지에르스카 교수팀에 의해 바이러스 3종을 모두 공격하는 면역세포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해마다 유행 바이러스 종을 예측해 독감 백신을 제조하던 제약업계 관행이 달라질지도 모른다.20일(현지시간) 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 얼러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대학의 캐서린 케지에르스카 교수팀이 이번에 찾아낸 건 독감 바이러스 3종에 모두 맞서 싸우는 'CD8+'라는 T세포다.지난 2013년에 처음 알려진 CD8+ T세포는 종종 '킬러세포'로도 불리는데, 인체의 관문을 지키는 치안부대처럼 외부에서 침입하는 위협요소에 대응한다.당시 유행한 H7N9(일명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 실태를 분석한 결과,..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인플루엔자 바이러스만큼 무서운 부작용 주의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부산에서 ‘타미플루’를 복용한 중학생이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었다. 이 사고로 항정신성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는데, 막연히 독감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에 어떤 성분이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영향을 미친 것일까.타미플루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기도 하는 인플루엔자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면에 붙어 증식을 막는 ‘오셀타미비르’가 주성분이다. 사전 상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로 명시되어 있으며, 인플루엔자 A / 인플루엔자 B / 신종 인플루엔자A(h4N1)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쉽게 우리가 독감에 걸리면 맞는 주사 중 하나가 타미플루다. 스위스의 제약회사 로슈홀딩이 특허권을 가지고 세계에서 독점 생산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