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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대한 제국에서 활동한 벽안의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 (Ernest Thomas Bethell) ▶ 출생-사망 / 1872년 11월 03일 - 1909년 05월 01일 ▶ 국적 / 영국 ▶ 활동분야 / 언론영국 출신의 신문기자로 대한 제국에서 활동하면서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여 조선의 항일 운동에 불을 지핀 언론인. - 특파원으로 대한 제국에 오다 1872년 영국의 브리스톨에서 태어난 어니스트 베델은 17살에 일본으로 건너와 15년 동안 고베에서 무역상으로 살아왔다. 그러다 1904년 2월 8일 러일전쟁이 발발하였고 한 달 뒤인 3월 10일 런던의 ‘데일리 크로니클’의 특파원 자격으로 대한제국으로 오게 되었다.- 대한제국의 암담함을 보다 베델은 러일전쟁의 취재차 대한제국으로 왔지만 대한제국의 상황은 ..
‘내 책 출판’의 꿈, 이제는 ‘독립출판물’로 [지식용어] 시선뉴스 정지원 / 디자인 김미양] 1인 미디어, 1인 기업 등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혼자 해내는 1인 형태의 가치 창출이 유행이자 신경향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 이제는 스스로 책을 펴내는 이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을 ‘독립출판물’이라고 하는데 독립출판물은 기존의 대형 출판사를 통해 출판물이 대량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 독립적이고 개인적으로 출판되는 것들을 말한다.독립출판물이 붐을 일으킴에 따라 ‘독립서점’ 또는 ‘인디서점’도 덩달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독립출판물을 펴낼 때 일단 독립서점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후 독자의 호응이 좋으면 판매는 인터넷 또는 대형 서점으로까지 확장된다.최근에는 대형 서점에서 판매되는 것에서 나아가 베스트셀러 순위 중 하나를 차지하고 ..
[카드뉴스] 외국이 인정하고 보존하는 민족의 자존심,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국가는 무력했지만 독립을 위한 민족의 열망은 강력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탄압은 너무나도 무자비하여 국내에서의 독립운동은 순탄치 않았다. 때문에 주요 독립 운동은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직도 우리 독립 운동가들의 흔적이 해외 여러 곳에 남아있다. 독립에 대한 열망이 느껴지는 해외 유적지들을 함께 알아보자.대한민국 임시정부 (중국 상해) 우리나라 사람이 중국 상해로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이다.1919년 3·1운동 이후 일본 식민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한 곳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근원지이다. 현재는 중국이 관리하고 있으며 김구 선생 집무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