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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젊다고 방심할 수 없는 치매 ‘영츠하이머’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수업을 듣기 위해 집에서 나선 후, 친구를 만나던 중,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문득 든 생각! ‘오늘 과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집에 보일러는 끄고 나왔나?’ ‘명절 표를 예매 했나?’부모님 세대나 비교적 나이가 많은 노년층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최근 젊은 층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영츠하이머’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 영츠하이머는 ‘젊은(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를 결합한 용어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젊은 나이에 겪는 심각한 건망증을 뜻한다.영츠하이머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의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 전반적인 영역을 지배하고 있다. 인터넷이 없으면 살 수 없을 정..
[인터뷰360] ‘엑소’를 좋아하는 천생 소녀, 리듬체조 선수 ‘송지영’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시간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 송지영 선수와 이야기 나눠봤다. 고된 훈련에도 항상 밝고 최선을 다하는 그녀를 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는데, 과연 훈련시간 외에 송지영 선수는 주로 어떤 것을 할까? 그녀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PART 2. 아이돌 팬심 드러낸 송지영 선수, “저도 소녀랍니다~” [출처_시선뉴스 DB] -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음.. 일단 저희가 체육고등학교라서 새벽 5시 반에 기상을 해서 간단하게 조깅 및 스트레칭을 합니다. 이후 아침밥을 먹고 학교수업을 시작하죠. 저희는 수업이 1시에 끝나요. 그리고 1시부터 9~10시까지 길게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학교 바로 옆에 있는 기숙사로 가는 것이 제 하루 일과죠.- 훈련시간은 보통 그 정도 ..
책 알려주는 사람 ‘북튜버’가 인기를 끄는 이유 [지식용어] [시선뉴스 정지원] 유튜브나 SNS를 통한 1인 미디어가 각광을 받으면서 뷰티, 먹방,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튜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책과 관련한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도 등장했는데, 이를 바로 ‘북튜버’라고 한다.‘북튜버’는 ‘책(Book)’과 ‘유튜버(Youtuber)’를 합친 말로 책을 전문적으로 소개해주는 유튜버이다. 영상을 만들기 때문에 북크리에이터라고도 부르며 책 홍보를 필요로 하는 출판업계의 관심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출처_ flickr] 북튜버가 인기를 끄는 이유, 영상을 통해 단순히 책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닌 것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도서에 따라 구매 시 제공되는 굿즈, 책 리뷰, 책 낭독, 책 관련 행사 현장 스케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