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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따말] 누군가에게 먼저 손 내미는 용기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발전하는 과학기술로 우리의 삶은 더 편리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모두 편안해 보이지 않는다. 치솟는 물가, 늘어나는 실업률, 낮은 출산율과 증가하는 고령인구. 아동학대, 무차별적 폭력, 그리고 자살률까지.화려해 보이는 우리네들의 삶이지만, 그 속은 더 큰 외로움이 존재하고 있다. 마음속의 응어리는 점차 단단해지고 심지어 서점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책들이다.옹졸해지고 약해진 우리의 삶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손 내밀기’일 것이다. - "외로워도 먼저 손 내미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거든요.(The world is full of lonely people afraid to make the first move..
[무비레시피] 겨울을 제대로 얼려줄? 녹일! 자매 ‘겨울왕국’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 Let it go 열풍을 일으켜 남녀노소 누구라고 할 것 없이 겨울을 강타한 을 빠트릴 수 없습니다. 어른일수록 더 생각하게 만들고, 겨울 영화이지만 따뜻함을 주는 영화. 을 소개 합니다. 겨울왕국(Frozen, 2013)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판타지, 뮤지컬 // 2014. 01. 16 // 미국 // 전체 관람가 감독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배우 – 크리스틴 벨(안나 목소리 역), 이디나 멘젤(엘사 목소리 역) 서로가 최..
[따말] 수능을 앞둔 여러분, 두려움의 실체를 아시나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따말을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1년이 지났습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괴로운 시간들이었을 텐데, 왠지 이 말이 미안하기도 하네요..)나이는 한 살을 더 먹었고, 우리는 그에 맞는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해내야 합니다. 그리고 내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을 총동원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여러분은 이 날만을 위해 달려온 것이니, 속 시원한 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수학능력시험을 두 번 경험했던 저는 수능을 본 지가 굉장히 오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기분과 감정, 장소들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수능날만 되면 추운지... 그날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