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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들개 소탕 의뢰했더니 애먼 반려견 30마리 죽인 일당 검거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부산에서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A 씨는 평소 들개들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를 받거나 키우던 고양이가 습격을 당하는 등 골치를 썩고 있었다. 이에 인력사무소를 통해 B 씨와 C 씨를 소개 받아 들개를 죽여 가져 오면 일당 15만원을 주겠다고 하였다. B 씨와 C 씨는 일당을 받기 위해 들개를 찾아다녔으나 좀처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들개가 아닌 주변에 돌아다니는 반려견들을 잡아 건네는 수법이었다. B 씨와 C 씨는 반려견들을 농약을 묻힌 고기로 반려견들을 유인해 먹여 죽게 한 후 A 씨에게 건냈다. 이렇게 희생된 반려견은 약 30마리. 이런 유기견들이 들개로 야생화 된다.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경찰은 부산 강서구에서 개가 없어지거나 독극물을 먹고 죽었다는 신고..
[인포그래픽] 서울에서 농장 꾸리기! 도시농업이 가능한 서울 근교 지역들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반복되는 일상, 삭막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경작의 즐거움에 빠지고 있다. 귀농을 하는 것이 가장 워너비이지만, 모두가 귀농에 성공하기는 그리 쉽지 않은 게 현실. 따라서 최근에는 멀리가지 않고도 자급자족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도시농업지가 생기고 있다. ★도시농업: 도시 내부에 있는 소규모 농지에서 경영하는 농업. 도시농업은 소수의 개별 도시민과 단체들의 운동으로 시작되어, 최근에는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다. 서울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농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관리하고 있는 분양텃밭들이 있다. *서울시 운영 친환경 농장 서울시는 2018년도 ‘친환경 농장 가꾸기’ 체험에 참여할 시민들을 2월 1일부터 3월 31일..
[시선★피플] ‘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 이병헌도 인정한 재능과 노력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1월 3일 영화 시사회에서 확인한 박정민은 더 이상 신인배우가 아니었다. 명품 배우 이병헌도 인정한 그의 재능과 노력은 영화 속 연기를 통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는데, 2016년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배우 박정민을 소개한다. 박정민에게는 ‘저자’라는 타이틀이 있다. 고려대학교 인문학부를 다녔던 그는 데뷔이후 2016년 ‘쓸 만한 인간’이라는 책을 발간할 정도로 연기력만큼이나 글 솜씨도 좋은 배우다.[출처_샘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어렸을 때부터 배우의 꿈을 꿨던 배우 박정민은 대학교를 자퇴하고 한예종에 지원해 뒤늦게 연기공부를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 대학교 때 배운 인문학은 그의 연기생활에 큰 도움이 되어 2011년 독립영화 의 주연으로 데뷔 작품부터 심상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