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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기아 ‘모하비’ 한 번 더 페이스리프트...콘셉트카 공개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2008년 출시해 올해로 벌써 출시 11년차를 맞은 기아자동차 모하비가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 되어 다시 한 번 소비자 앞에 나선다. ‘사골’ 모델이라는 빈축을 사기도 하지만 프레임 바디에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모하비는 아직도 골수팬이 있을 만큼 은근한 인기를 자랑한다. 때문에 기아자동차는 페이스리프트 노선을 감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자동차는 28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양산형 모델의 콘셉트카로 양산형 모델은 여기서 더 현실에 맞게 일부 수정되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로 프리미엄 가치를..
[모터그램] ‘혼유사고’ 디젤 차량에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 심재민 기자 [시선뉴스 심재민]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승용차가 많아지면서,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거나 휘발유차에 경유를 넣는 혼유사고 또한 크게 증가했다. 혼유사고는 한 순간의 실수로 발생하지만, 엔진을 고장내고 차량에 큰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혼유사고에 대해 잘 알아보고 대처법과 예방법을 살펴보자.★ 혼유사고 대처법과 예방법 • 혼유사고 대부분은 디젤 차량에서 발생 → 휘발유 주유기 노즐 직경이 디젤 차량 연료 주입구보다 작아서 주유기가 쉽게 들어 가기 때문 • 혼유사고 증상 1.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넣은 혼유사고 - 시동이 걸리지 않는 증상 대표적 - 출력 저하 / 진동과 소음 발생 2. 가솔린 차량에 경유를 넣은 혼유사고 - 휘발유가 있는 상태에 경유가 섞인 경우 → 엔진 출력 감소 / 가속 둔화 /..
[모터그램] 클린디젤 정책 폐기...‘손바닥 뒤집듯 한 친환경 정책’ 불만 이어져 [시선뉴스 심재민]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과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주 원인으로 디젤 자동차가 지목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노후 경유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과거 시행한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까지 나선 상황. 환경을 위한 정책을 두고 대놓고 비난할 수 없지만 불과 몇 년 전 ‘친환경’적이라며 장려했던 클린 디젤 자동차를 이제 와서 미세먼지의 주범처럼 낙인찍는 듯한 정부의 태세 전환에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8일 환경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 논의 과정에서 ‘클린디젤’ 정책을 10년 만에 공식 폐기한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 물질로 지목되는 경유차 줄이기에 초점을 맞췄는데, 공공기관에서는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