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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존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7월 첫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ESS 최근 전국 23곳에서 잇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잇따른 화재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는 ESS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에너지 저장 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원하는 시간에 생산하기 어려운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으로 만든 전기를 저장해 놓았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입니다. 전기의 생산, 운반, 소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공급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호작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인 지..
지나가? 정지해? 교차로 앞 갈등이 생기는 구간 ‘딜레마존’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차를 타고 열심히 주행하고 있는 상황. 교차로를 만났을 때 앞에 다른 차량이 없고 정지선 근처에 다다를 때 신호등이 황색으로 변했다. 당신은 이런 상황에서 그대로 통과 하는가? 아니면 급브레이크를 밟고 정지하는가?이처럼 정지선의 약 2~3m, 또는 차 2~3대가 들어갈 수 있는 거리 앞에서 황색등으로 바뀔 때 가야할지, 멈춰야할지 고민하는 구간을 ‘딜레마존’이라 한다. 도로교통법상 황색 신호는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에 정지해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진입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정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는 정지를 해야만 하는 것이 맞다.하지만 실제로 운전을 하게 되면 이런 상황에 처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