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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난다면? 위장 문제를 의심해라 [카드뉴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땀은 인간이 체온 조절을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기온이 올라갔을 때 땀이 나는 것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유독 땀이 많이 나는 부위가 있다면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특정 부위에 나는 땀은 어떤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 먼저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난다면 소화기가 안 좋거나 스트레스의 감정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우리 몸에는 에크린선이라는 땀샘이 분포해 있는데 이 에크린선은 손과 발에 특히 더 많아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발달하면서 땀 분비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소화기의 비장과 위장에 문제가 있으면 수분이 원활하지 못해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난다. 또 당뇨병으로 말초 신경에 이상..
피부 혈관 기능까지 망치는 자외선...자외선 차단제와 비슷한 효과 내는 ‘이것’은?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자외선이 피부 혈관 기능을 떨어뜨리고, 반대로 피부의 땀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혈관 기능을 보호한다는 사실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익스페리멘털 바이올러지 2019’ 행사와 함께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 미국 생리학회(APS) 연차총회에서 자외선이 피부 혈관 기능을 망친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가 발표됐다.1. 자외선이란?[픽사베이] 자외선 장시간 노출은 주름이나 비립종, 그리고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성 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암과 피부 노화 등을 야기할 수 있다.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자외선 A와 B인데, 자외선 A는 자외선 B보다 세기는 약하지만 피부의 진피 하부까지 도달할 수 있어 주름, 색소 침착..
빼앗기는 수분을 보충하라! 땀 많이 나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정지원 / 디자인 김미양] 유독 더운 올여름 푹푹 찌는 더위에 잠시만 노출되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기 쉽다. 땀을 적당히 흘리는 것은 신진대사가 활발하다는 뜻이지만 많이 흘리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혈압이 떨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땀이 유독 많이 나는 사람은 수분을 많이 섭취해 주거나 덜 나는 방법 등을 이용해 조절해 주는 것이 있다. 땀 많이 나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수박 ① 특징 - 과육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 해소에 효과적 - 과육이 붉어 리코펜 함량이 높고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 - 혈액 순환을 돕는 시트룰린이 많아 혈류량 개선과 수분 보충에 좋음 - 수박 속껍질은 비타민 B가 풍부해 피부 건강, 위장 질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