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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의 종류와 처방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김미양]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온열 질환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데,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이달 13일까지 신고 된 온열질환 환자 수는 272명으로 집계되었다.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온열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일사병 증상 → 열에 노출되어 심부의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한 상태 → 과도하게 더위에 노출되어 체온조절중추가 마비된 상태 → 심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럼증, 두통, 땀을 많이 흘림 처방 → 약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 정상으로 돌아옴■ 열..
[카드뉴스] 우리 아이 잡는 잘못된 민간요법, 절대 NO!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30~40대 이상의 성인들은 어린 시절 체하면 손을 따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손을 따는 것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치료 방법이 아니라 하나의 민간요법일 뿐이다.민간요법은 조상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통해서 효과가 있는 것들도 있지만 잘못된 지식으로 오히려 상황을 더 나쁘게 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우리 아이를 잡을 수 도 있는 잘못된 민간요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땀띠가 났을 땐 소금물에 담가라?아기의 피부는 매우 연약하여 짓무르고 땀띠가 나기 쉽다. 이 때 소금물로 아기를 씻으면 땀띠가 낫는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 못된 것으로 소금물은 땀띠로 연약해진 아기 피부에 더욱 자극적이어서 좋지 않다. 또한 땀띠는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땀구멍에 ..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소아 땀띠’, 어떻게 예방할까? [시선뉴스 박진아, 김태웅]소아 땀띠는 과도한 땀과 다른 원인으로 땀관, 땀구멍이 막히면서 생기는 질병이다.이런 땀띠는 주로 습하고 더운 여름과 같은 날씨에 주로 발생한다.소아에게는 성인에 비해 발한량이 많아 항상 실내온도와 습도 유지가 매우 중요한데, 전문가와 함께 소아땀띠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Q1. 땀띠는 어떤 병인가요?땀띠는 한진이라고도 하며 여름과 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습기가 많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땀이 과도하게 나고 피부에서 증발하지 못해 장기적으로 노출되어 땀관이 막혀버리는데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염증이 일어나고 가려움증, 붉은색의 작은 수포성 발진도 동반하게 됩니다.Q2. 땀띠의 주된 원인과 증상은요?땀은 땀샘에서 분비되어 땀관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