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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0] Mnet 랩 배틀 우승한 ‘래피’...다방면으로 활동하는 ‘활인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수습기자] 최근 신곡 ‘나만의 속도와 나만의 방향으로’를 내며 음악은 물론 DJ, 작사, 작곡, 출판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방송인 ‘래피’. 그는 Mnet 프리스타일 랩 배들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말로 사람을 살리는’ 강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지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1. 팔방미인 ‘래피’-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작사, 작곡가이자 래퍼, DJ, 저자, 인문학 강사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글 쓰는 DJ 래피'입니다. 저의 모든 활동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활인(活人')인데요. 활인이란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활인의 활(活)은 삼수변에 '혀 설(舌)'이 합쳐진 단어로 결국 말이 사..
[카드뉴스] 전자기파, 전파, 전자파...용어들의 차이점은?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방송, 통신, 인터넷, IT분야까지 전자기파를 이용한 기술들이 발전하면서 이제 우리는 공기 만큼이나 수많은 전자기파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런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전자기파(電磁氣波; Electromagnetic wave)를 어떤 곳에서는 전자파라고 하고 전자기파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이 용어들은 다른 용어일까? 아니면 같은 용어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질적으로 모두 동일하다”이다. 과거부터 전자기파를 다르게 부르며 사용했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긴 것이다. 그이유를 알기 위해 전자기파가 어떻게 발견됐는지부터 살펴보자.영국의 물리학자 맥스웰(James Clerk Maxwell)은 일찍이 맥스웰 방정식을 통해 전파기파의 존재를 예측했다. 그리고 헤르츠(H..
[인터뷰360] 보름달 빛처럼 스며드는 알차고 풍성한 문화 수다, 팟캐스트 ‘풀어듣는 문화이야기’ [시선뉴스 이승재] 작심삼일(作心三日),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사자성어다. 그만큼 사람이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풀어듣는 문화이야기는 작년 4월에 시작해 1년 넘게 방송을 해왔다. 그만큼 고정적인 팬들까지 늘어나 팟캐스트 문화 및 예술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5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과연 이들이 이토록 꾸준히 팟캐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또 다시 1년 뒤에 그들은 어떤 모습이길 원하고 있을까?PART 2. 진심으로 느끼는 즐거움과 보람, 그것이 ‘풀어듣는 문화이야기’의 원동력 연출) 그런 이야기는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근데 저는 그 때마다 ‘즐거워서’ 하고 있다고 대답해요. 만들면서 즐거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