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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남북한 동포, 런던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함께해[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해외 곳곳 한인사회에서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중 영국의 수도 런던 뉴몰든의 한 교회에서는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영국협의회 주최로 남북한 동포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기념식이 열려 화제다. 1. 영국 수도 런던의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뉴몰든 남북한 동포로 구성된 통일무용단(런던=연합뉴스) 현재 영국에는 4만여 명의 우리 동포들이 거주하면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한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탈북 후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영국에서 사는 동포 800여 명도 주로 뉴몰든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 2. 뉴몰든 통일 선언문 남북한 동포의 통일선언문 낭독(런던=연합뉴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북한 동포가 함께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등을 지켜보며 남북한 동..
영국 왕실을 지키는 ‘영국 근위대’, 만지면 안 되는 이유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영국 여행 책자를 보다 보면 한 번씩은 보게 되는 것, 영국의 근위대 교대식 사진이다. 그만큼 영국 근위대는 영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라는 의미이다. 멋진 제복을 입고 절도 있는 제식을 뽐내는 영국 근위대. 하지만 아직 이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영국 근위대, 그들은 누구일까?영국 근위대는 영국 국왕이 머무는 버킹엄 궁전을 포함해 윈저성과 같은 영국 왕실 소유 주요 시설의 경비를 담당하거나 국가 원수 사열식을 수행하는 영국 육군 부대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국 근위대을 단순한 경비원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영국 육군 소속 군인들이다. 따라서 그들은 실제로 전투 임무를 수행하고, 그들이 들고 있는 총도 진짜 총이다. 하지만 테러의 위협이나 정세가..
[영화평점] 적응 끝! 이제 곰의 매력에 빠질 시간 <패딩턴 2>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2015년 곰 캐릭터라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등장시킨 영화 . 전편에서는 페루에서 런던으로 오기까지의 사고뭉치 곰 패딩턴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속편은 이제 런던 적응을 완벽히 마친 패딩턴의 이야기다.특히 는 영화 비평사이트로 유명한 로튼 토마토에서 총 173개의 리뷰 모두 신선도 지수 100%를 얻어내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영화에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휴그렌트가 합세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1일 서울 용산 CGV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패딩턴 2 (Paddington 2, 2017)개봉: 2018년 2월 8일 개봉장르: 코미디, 드라마줄거리: 런던 3년차 아기 곰 패딩턴. 처음에는 좌충우돌 사고뭉치였지만,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