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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거대 관심 모은 ‘피아트-르노’ 합병 무산...왜?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세간의 이목을 모으며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보였던 거대 자동차업체 간 합병 추진이 결국 무산됐다.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가 프랑스 르노자동차에 제안했던 합병 제안을 철회했기 때문. 지난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5일 FCA가 르노와의 합병 추진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FCA는 지난달 27일 르노에 각각 50%의 지분을 소유하는 합병을 제안했다. 350억달러(약 41조2천300억원) 규모의 합병이 성사됐다면 독일 폴크스바겐, 일본 도요타에 이어 연간 생산 대수 870만 대 규모의 세계 3위 자동차 회사가 탄생하는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거대 관심 모은 ‘피아트-르노’ 합병 무산 [연합뉴스 제공]..
‘삼성’ 또 자동차 시장에 도전?....자율주행차 홍보 동영상 공개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삼성전자가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 홍보 동영상을 최근 유튜브에 게재해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의 자동차용 메모리 솔루션(Samsung Automotive Memory Solution)'이라는 제목으로 60초 분량의 동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렸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삼성이 또 한 번 자동차 시장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홍보 동영상 [유튜브] 삼성은 지난 1995년 ㈜삼성자동차를 출범한 경험이 있다. 이후 외환위기로 인한 각종 어려움을 겪으며 1999년 12월 삼성그룹과 떨어진 삼성자동차. 이후 2000년 7월 '르노'가 삼성자동차의 지분 70%를 인수해 르노삼성자동차를 창립, 삼성에 상..
“신차 구경 오이소” 2018 부산국제모터쇼 내달 8일 개막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의 대표 휴가지인 부산. 매해 여름 휴가철이면 부산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그런데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기도 전, 부산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바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가 올해 개최되기 때문이다.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 참여”2018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8)가 오는 6월8일(프레스데이 6월7일)부터 열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총 200여 대의 최신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 국내 업체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등 5개 승용 브랜드와 현대 상용, 기아 상용 등 2개 상용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