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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따말] 어려울 때 알게 되는 참된 강인함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무슨 일이든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혹은 힘든 순간이 닥쳤을 때 진가(眞價)를 알게 된다. 목이 마른 순간에 남이 있는 물은 한 모금 정도. 물을 기다리는 사람은 세 명 일 때. 그때 나오는 행동은 어쩌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일지 모른다. 그래서 예부터 힘든 일을 같이 겪어봐야 그 사람의 참모습을 알 수 있다고 한 것일 것이다. 리더도 마찬가지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리더의 강직함과 기상을 알게 된다. - "세한연후지송백지절[歳寒然後知松柏之後凋], 논어 자한(子罕) 中 -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늦게 시듦을 안다는 의미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일하는 지사(志士)의 훌륭한 뜻과 기상은 나라가 어려울 때 알게 된다는 것. 우리의 삶도 ..
암세포에도 리더가 있다고? 역할분담 메커니즘 밝혀져 [과학it슈] [시선뉴스 이호] 현지시간으로 25일 온라인에 배포된 보도자료는 미국 밴더빌트대의 신시아 라인하르트-킹 의학생물공학 교수팀은 악성종양이 다른 부위로 전이할 때 앞자리의 '리더 세포들'이 체내 조직을 헤쳐 나아가다 에너지가 떨어지면 뒷자리의 다른 세포들과 교대하는 메커니즘을 발견하여 이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INA) 인터넷판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마치 스피드스케이트 경기 종목 팀 추월에서 공기 저항을 가장 많이 받는 선두 자리를 같은 팀의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맡는 것과 같이 리더를 따라 팔로워들이 이동하는 행동(leader-follower behavior)과 흡사한 암세포들의 이런 집단 이동 방식을 주목하여 형광 바이오센서로 세포 내 에너지 소비와 생산 패턴을 관찰했다.형광 ..
금주하면 좋아지는 것들 10+1가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퇴근길의 소주 한 잔. 여행 중에 마시는 꿀맛 같은 맥주. 취하면 나오는 진심의 이야기들. 애주가라면 느끼는 술을 찾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한 두 잔 정도를 마실 수 없는 것이 현실. 술을 많이 마시다 보면 몸이 망가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0년 전 1월 16일, 미국에서는 금주법이 시행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금주를 하면 좋아지는 것들 11가지를 알아봅니다. ① 나의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다. 화가 나거나 기분이 좋을 때.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찾는 사람들. 하나의 돌파구일 수 있다. 즉 이런 사람들에게 금주는 돌파구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상황.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고 문제를 직접 받아들이면서 실체를 인지하고 해결한다면 나의 감정을 조절하며 받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