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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니슨

[영화평점] 자비 없는 복수극, 리암 니슨의 ‘콜드 체이싱’ [시선뉴스 박진아] 테이큰을 통해 리벤지 액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리암 리슨. 그가 또 한 번 복수극에 도전했다.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이데이, 용산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 콜드 체이싱(Cold Pursuit, 2019) 개봉: 2월 20일 개봉 장르: 액션 줄거리: 평범한 제설차 운전수이자 올해의 모범시민 ‘넬스 콕스맨’. 법 없이도 살 수 있던 그였지만, 그를 완전하게 바꾸어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마약 조직의 사이코패스 보스 ‘바이킹’이 꾸며낸 사건으로 아들이 처참히 죽은 모습을 보면서부터 말이다. 그리고 그는 분노의 심판자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아들을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콕스맨. ‘스피도’, ‘림보’, ‘산타’ 등 마피아들을 연달아 처단하며..
[영화평점] 식지 않은 성룡의 리얼 액션이 돌아왔다 <블리딩 스틸> [시선뉴스 김태웅] , 부터 , 애니메이션 내레이션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액션 거장 성룡이 2018년 상반기를 날려버릴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로 다시 돌아왔다.‘성룡’하면 위험천만한 장면들을 대역없이 소화해 내는 액션고수로 유명한데,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영화에서도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다. 4월 9일 용산 CGV 아이파크몰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을 소개한다. ■ 블리딩 스틸 (Bleeding Steel, 2017)개봉: 4월 19일 개봉 장르: 액션, 스릴러 줄거리: 하루도 쉴 새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SWAT요원 린. 그에게는 하나뿐인 사랑스러운 딸 낸시가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낸시는 병원에 입원하고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빠집니다. 딸이..
[영화평점] 몬스터콜, 거짓 위로가 난무한 시대에 진실을 마주할 용기 [시선뉴스 문선아]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어쩌면 모진 세상 풍파 속에서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배워가는 것이 아닐까. 영화 몬스터 콜의 주인공 코너는 아픈 엄마와 함께 살면서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야하는 10대 소년이다. 아이라 하기엔 어른스럽고 어른이라 하기엔 어렸던 코너.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꿈처럼 나타난 몬스터 콜은 단단했던 그의 마음을 산산조각 내버린다. 영화 속 코너는 10대이지만 겉모습만 어른인 우리의 모습을 투영했다. 몬스터 콜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코너의 본능적인 감정 분출은 어쩌면 우리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숨겨왔던 모습처럼 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영화라 생각하지만 영화가 끝이나면 이 영화는 단연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영화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출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