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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요즘 핫!하다는 헤나와 헤나염색의 특징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이정선] 과거에는 흰 머리가 났을 때 염색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개성 시대인 오늘날에는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을 때,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에도 염색을 하곤 한다. 예전에 비해 색깔이나 상품이 훨씬 다양해졌고 스스로 염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 더 자주, 더 손쉽게 염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헤나 염색에 대해 알아보자. ▶ 헤나란? → 열대성 관목에서 얻은 염색제 → 로소니아 이너미스 잎을 따서 말린 가루 → 로소니아 성분으로 붉은색 혹은 갈색으로의 염색이 가능 → 이집트, 파키스탄, 인도, 네팔 등 기온이 높고 건조한 지역에서 자생 → 나무 향이 좋은 흰 꽃은 불교도에서 불공을 드리는 꽃 혹은 향수의 원료..
[카드뉴스] 클레오파트라는 립스틱을 어떻게 만들었을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여러 가지 이유로 하는 화장. 그 마무리는 바로 입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입술색이 어떠냐에 따라 그날의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달라지죠. 경제용어로까지 등장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립스틱. 그 유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립스틱은 루주(rouge) 또는 입술연지라고도 합니다. 루주는 본래 프랑스어의 '붉다'라는 형용사로, 화장용어로 쓸 때는 볼연지만을 가리켰는데, 요즈음에는 오히려 입술연지의 뜻이 더 강하게사용되고 있습니다.가장 초기의 색조 립스틱은 기원전 3000년 메소포타미아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그 시대의 립스틱은 분쇄된 보석과 장식석의 중간인 ‘반귀석(半貴石)’으로 만들어졌으며 눈꺼풀과 입술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 클레오파트라는 개미와 심홍색 ..
경제 어려울수록 늘어나는 이것 ‘스몰 럭셔리’ [지식용어] [시선뉴스 정지원 / 디자인 이정선] 최근 젊은 층에서는 명품 가방 대신 명품 브랜드의 화장품이나 프리미엄 향수 등 작은 규모의 고급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한 백화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일반 향수의 매출이 9%를 기록한 반면 천연향을 사용해 희소성을 높인 프리미엄 향수는 16%에 가까운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렇게 작은 규모의 고급 아이템을 구매하는 트렌트를 ‘스몰 럭셔리’라고 한다.다시 말해 스몰 럭셔리(Small Luxury)란 값비싼 명품 자동차나 가방을 사는 대신 비교적 저가인 화장품이나 프리미엄 식품을 구매하는 ‘작은 사치’를 말한다. 큰 지출이 부담스러운 경우,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소규모의 명품 소비를 통해 값비싼 제품을 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