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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울주보건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지원과 강릉시, 미세먼지 대책 마련 중 [팔도소식/문화N교류]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6일)은 각 지역의 바다와 관련된 소식이다.- 각 지역의 미세먼지 정책 관련 소식1. 울주보건소, 노약자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지원 – 울산광역시울산에도 어김없는 미세먼지 공습이 이어졌다.(연합뉴스 제공) 울주군보건소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군지역 55곳의 어린이집 영유아 3천여 명과 65세 이상 어르신 2만 9천여 명에게 마스크(KF94) 6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신체 각 기관에 염증반응을 일..
반려견의 천국 독일에 존재하는 ‘강아지 자유구역’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반려견의 입장에서 본다면 한국은 자유롭게 활동할 공간이 부족한 편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것은 반려견에도 마찬가지인데, 반려견의 천국 독일에서는 ‘강아지 자유구역’이라는 장소가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강아지 자유구역(Hundeauslaufzone)은 강아지가 입마개와 목줄 없이 자유롭게 산책하며 돌아다닐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주마다 법적으로 상이한 편이지만 현재 베를린, 함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다.독일에는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800만 마리의 반려견이 인간과 함께 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만큼 반려견과 관련된 시설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독일인들 또한 반려견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한 편이다.애견 전문가에 따르면, 강아지..
미세먼지가 만들어 낸 패션, 스모그 꾸뛰르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관계당국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차량 2부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개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겨냥해 패션업계에서는 최근 ‘스모그 꾸뛰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스모그 꾸뛰르는 오염된 공기가 안개와 함께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뜻하는 ‘스모그’와 의상점, 맞춤복을 뜻하는 ‘꾸뛰르’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즉,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등장하게 된 용어로 대기오염을 인식한 의상들을 가리킨다. 스모그 꾸뛰르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먼저 마스크 같은 경우는 보건위생상 병균, 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