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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시선만평] 얼음의 신 '빙신', 빙상연맹...“말아먹기 금메달감” 비난 봇물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노선영 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대표팀에서 제외됐음을 인정했습니다. 노선영 선수는 2011 동계아시안게임 매스스타트/팀추월 2관왕 및 1500m 은메달, 2017년 아시안게임 1500m 7위 등을 기록하며 출전권을 얻기에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연맹측이 ‘한국이 개최국 자격으로 단체전에 자동 출전한다고 해도 개인종목 참가자격을 획득한 선수만이 뛸 수 있다’는 국제빙상연맹(ISU) 조항을 잘못 이해해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착오로 친동생 故 노진규의 꿈을 대신 이뤄주고자 했던 노선영 선수의 노..
[시선만평] 정치, 외교에 휘둘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약 2주 정도 남은 가운데, 올림픽이 스포츠에 대한 관심보다는 다른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이 북한의 참여를 두고 ‘평양올림픽’이라고 주장하여 이에 청와대가 반박을 하고 일본 아베 총리는 개막식에 참여를 하되 위안부 새 조치를 요구했던 우리 정부에게 불수용하겠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국가와 사상을 뛰어넘어 화합과 평화를 추구하는 올림픽. 이런 올림픽의 기본 정신이 훼손되어 외교, 정치적인 이슈에 휘둘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시선만평] 美 세이프 가드, 보호무역 신호탄? 중간선거 대비하는 트럼프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지영,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인 LG와 삼성 전자의 세탁기에 대해 긴급수입제한 조치 일명, 세이프가드를 발동했습니다.이는 지난해부터 언급해 온 트럼프의 보호무역정책의 그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트럼프대통령이 올해 말에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를 대비하기 위하여 단계적인 보호무역 정책을 진행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의 국가들에 대해서도 무역 보복을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