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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비글 ‘메이’의 안타까운 죽음...‘사역견’ 실험 논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한 수의대 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위해, 사람들을 위해 일한 개들을 데려다 실험 대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으로 동물단체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보호단체들이 동물실험 윤리 위반 의혹을 받는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파면과 개 복제사업 중단을 요구했다.동물권단체 카라,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이날 서울대 수의대 동물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이병천 교수의 비윤리적 복제사업을 영구 폐지하고, 책임자인 이병천 교수를 즉각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역견을 실험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 한국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번 '메이'사건으로 한국사회의 동물권 현실이 낱낱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사역견은 수렵 이외의 각종 작업 또는 노동에 쓰..
개 복제사업의 어두운 모습...동물보호단체 "중단해야“ [시선톡] [시선뉴스 박진아] 4월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World Day for Laboratory Animals)을 맞아 동물보호단체들이 동물실험 윤리 위반 의혹을 받는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파면과 개 복제사업 중단을 요구했다.동물권단체 카라와 동물자유연대, 비글구조네트워크는 24일 오전 서울대 수의대 동물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병천 교수의 비윤리적 복제사업을 영구 폐지하고, 책임자인 이병천 교수를 즉각 파면하라"고 주장했다.유영재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는 "사역견을 실험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 한국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번 '메이' 사건으로 한국사회의 동물권 현실이 낱낱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메이’는 비글 품종의 복제견으로 지난 2월 27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 실험실에서 ..
[세컷뉴스] 각국의 별별 장관들...‘외로움’ 담당 장관 존재하는 국가는? [시선뉴스 김태웅] 장관이란 대통령 혹은 국무총리로 부터 임명되어 행정 각 부처를 지휘하는 사람을 말한다.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들어 온 장관들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특이한 임무를 가진 장관들도 있다. 세계 각국의 별별 장관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특이한 장관 생산국가 일본 ‘1억 총 활약 담당 장관’ [출처_Wikimedia Commons] 1억 총 활약 담당 장관은 일본 아베 총리가 2015년 10월에 만든 장관이다. 이는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저출산 담당 장관’이라고도 부른다. 이 장관의 임무는 인구문제에 역량을 집중해 인구 1억 명을 사수하는 것이다. 일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밖에도 아베정권은 매 출범마다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