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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세컷뉴스] 취준생이 버려야 할 마인드, 취준생-면접관 각각의 입장은?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청년 실업률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은 졸업을 늦추기 까지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졸업을 유예하면서 시작했던 취준생의 신분은 졸업 후에도 이어지고, 주변 친구들의 합격 소식에 취준생은 무기력해지며 의욕은 더욱더 줄어든다. 각 취준생들이 처한 상황은 다양하겠지만 면접 시 작용할 수 있는 취준생들이 가지고 있는 안 좋은 마인드에 대해 한번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 이제 막 취업문을 통과한 시선뉴스 신입 기자의 진솔한 입장과 실제 시선뉴스의 면접관의 조언을 들어보자. 버려야 할 첫 번째 마인드, 결과가 따라주지 않는 데서 오는 우울감 [사진/Pixabay] 최근조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최대 95%가 우울감을 겪고 있다고 한다. 취업에 실패한 청년들이 감정을..
채용 과정에서 ‘면접자-면접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28일 경기도의 수원시는 구직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면접관이 해서는 안 될 질문을 모아 만든 ‘인권 친화적 채용 면접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면접 매뉴얼에는 연령 차별, 신체조건에 대한 발언, 가족관계 등 사생활, 성차별/성추행 발언, 학력차별, 종교/정치적 견해 등 6가지 부문의 인권 침해적 질문 내용이 사례별로 담겼다. 그 중 면접관이 해서는 안 될 질문에는 "나이가 많네, 그동안 뭐 했어요?", "애인은 있나?", "얼굴이 그래서 평소 고생 좀 하겠어요", "일이 힘든데 여자가 할 수 있겠어요?", "성실하다면서 대학은 왜 그런 데를 갔어요?", "당신은 진보인가 보수인가?"등이 사례로 꼽혔다. 면접자와 면접관 상호 권리가 존중되는 면접 문화가 필요하다 [사진/픽사베..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취업날개서비스’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디자인 최지민] 말 그대로 ‘취업 전쟁’이다. 20대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사회 문제로 자리 잡을 정도로 취업 문이 좁아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청년들이 오늘도 세상을 향한 진출을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이를 방해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돈’이다.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하게 ‘돈’이 든다. 원하는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관련 수업 수강비나 교재 구입비 등에 소비되는 돈이나 면접 시 지출하는 메이크업 비용 등 직종에 따라 다양한 액수의 지출이 소비된다. 그리고 어느 직종이든 공통으로 지출해야 하는 것이 면접 때 입을 정장 구매 비용이다. 정장은 면접 시 당연히 입어야 하는 것과 동시에 수입이 없거나 적은 청년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존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