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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가장 아름다운 도로, ‘제주 비자림로’...확장공사 논란 이유는?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최근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비자림로 확장공사 과정의 하나인 삼나무 숲 벌목을 놓고 찬반 의견이 부딪힌 것이다. ‘제주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진 총 길이 27.3km의 지방도로이다. 지난 2002년 비자림로는 당시 건설교통부가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도로’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인정받았다. 비자림로는 1967년 당시 정부가 1억 2,500만 원의 비용을 들여 원시림을 베어내어 축산용 도로를 개발하면서 처음 만들어졌다. 이후 1976년 도로를 포장하여 축산업을 위한 산업도로와 동시에 관광도로로서 역할을 시작했다. 이어 1978년에 도로를 확장하여 포장하고 이듬해인 1979년에 해당 ..
[세컷뉴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세계 유명 야경 명소들 [시선뉴스 김병용] 해외여행은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음식이나 관광지 등 다양한 것들을 관람하거나 맛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그중 해외여행의 대표적인 볼거리가 바로 해외의 ‘야경’이다. 야경은 국가마다 다양한 느낌을 내며 화려한 볼거리와 분위기를 제공한다. 세계 속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곳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 무질서한 고층 빌딩이 제공하는 화려한 야경! ‘홍콩’[홍콩_위키피디아] 첫 번째 야경 명소는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도시 홍콩이다. 홍콩은 짧은 비행시간과 편리한 교통,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많은 사람이 여행지로 찾는 도시이다. 그중에서도 홍콩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으뜸으로 꼽는 볼거리가 바로 홍콩의 야경이다. 홍콩의 야경은 무질서하게 밀집되..
[세컷뉴스] 바다와 사찰을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여행지 TOP 3 [시선뉴스 김태웅] 여름철 바다로 떠나는 여행객들, 그런데 단순히 해수욕만 즐긴다면 조금 허전할 수 있다. 여기 이른바 절경 명소(SPOT)가 위치한 장소들이 있다. 한적한 사찰 분위기와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바다가 보이는 사찰’ TOP3를 소개한다. 첫 번째, 여수에 가면! 절벽에 위치한 ‘향일암’도 있고~[출처_여수관광문화 공식 홈페이지]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번지 금오산 특징: 1984년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40호 지정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로 644년 백제 의자왕 4년에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초기에는 원통암이라고 불렸다. 불교에서 사찰은 ‘~사’, ‘~암’, ‘~절’ 등으로 부르는데, 향일암은 조선 숙종41년(1715년)인묵대사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