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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반려견 외출 시 필수! ‘하네스’, 목에 부담을 덜어주는 애견용품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미양]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는 용품이 있다. 바로 목줄이다. 목줄은 반려견과의 외출 시 꼭 챙겨야 하는 필수용품으로 강아지의 종류와 성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그중 목에 부담을 덜어주는 목줄의 종류 ‘하네스’가 대표적이다. 하네스(harness)의 본래 뜻은 ‘마구(馬具)’로 말과 마차를 연결하는 용구를 뜻한다. 말의 몸에 채우는 기구에서 유래한 이 단어는 현재 안전벨트, 낙하산의 멜빵, 강아지 목줄의 한 종류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그중 하네스라는 단어는 강아지 목줄의 한 종류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네스의 기본적인 목적은 외출 시 주변 사람과 반려견의 안전이다. 하지만 견종에 따라서는 목을 옥죄는 느낌으로 인해 목줄을 싫어하는 ..
반려견의 천국 독일에 존재하는 ‘강아지 자유구역’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반려견의 입장에서 본다면 한국은 자유롭게 활동할 공간이 부족한 편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것은 반려견에도 마찬가지인데, 반려견의 천국 독일에서는 ‘강아지 자유구역’이라는 장소가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강아지 자유구역(Hundeauslaufzone)은 강아지가 입마개와 목줄 없이 자유롭게 산책하며 돌아다닐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주마다 법적으로 상이한 편이지만 현재 베를린, 함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다.독일에는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800만 마리의 반려견이 인간과 함께 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만큼 반려견과 관련된 시설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독일인들 또한 반려견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한 편이다.애견 전문가에 따르면, 강아지..
동물보호법 개정, 어떤 내용들이 바뀌었나?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반려견의 수가 늘어나면서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높아졌습니다. 이에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해 생명존중 등 국민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91년 대한민국 법률로 동물보호 관련 내용을 담았으며, 이 법을 통해 동물의 보호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이 법안은 지난 2007년 1월 법률 제8282호로 전면 개정된 후 2010년 5월 일부 개정되고, 18년 3월 22일 개정된 법안이 시행됩니다. 그동안의 동물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먼저 살펴보면 ① 등록대상동물의 보호와 유기 방지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동물을 등록해야 하며 ② 소유자가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소유자의 성명, 주소, 번호 등이 기재된 전자태그 등의 인식표를 부착시켜야 하며 ③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