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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BMW 화재’ 리콜, 혹서기 전에 '꼭' 받으세요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해 불안감을 키웠던 BMW 화재 사태. 그 후 원인 규명과 함께 문제되는 부분에 대한 ‘리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조치를 받지 않은 차량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점차 무더위가 다가오면서 지난 해 연이은 ‘화재’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는 작년 8월 리콜을 시작한 BMW 차량의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과 흡기다기관 교체를 여름 혹서기 전에 마무리하라고, BMW측과 소비자를 독려했다.‘BMW 화재’ 리콜, 혹서기 전에 '꼭' 받으세요 [연합뉴스 제공] 국토부는 리콜을 통해 EGR 모듈 교체를 받은 일부 BMW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혹서기 전까지 리콜을 모두 마무리하도록 BMW사를 적극 독려..
무더위 속 오아시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쿨링포그’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제대로 숨도 쉬기 힘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이다. 이렇게 더운 여름, 놀이공원이나 야외 축제에 가면 수도관에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물안개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물안개를 ‘쿨링포그’라고 한다. 쿨링포그(Cooling Fog)란, 도로를 따라 수도관과 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된 물을 일반 빗방울의 약 100만 분의 1 정도 크기의 인공 안개비로 분사하는 것을 말한다. 분사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쿨링포그_서울시 공식 블로그] 쿨링포그를 통해 분사되는 물은 입자가 매우 작아 곧바로 기화되기 때문에 옷과 피부가 젖지 않는다. 또..
무더위 속 선풍기/에어컨 화재 급증...예방 안전수칙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무더운 여름 필수품인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 사용 급증에 따라 그로인한 화재 역시 증가한다. 특히 지난 3년간 서울특별시 화재 중 발화 관련 기기에 대한 화재를 보면 냉방기 관련 화재가 총 230여 건에 달할 정도. 이에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선풍기와 에어컨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선풍기/에어컨 화재 발생 통계 ▶ 총 1,523건▶ 76명의 인명피해(사망10명, 부상 66명) 발생 → 사망 2013년 2명 / 2014년 3명 / 2015년 1명 / 2016년 1명 / 2017년 3명▶ 특히 6월부터 냉방기 화재 급증 → 5월 96건, 6월에 184건으로 2배 정도 증가 → 7월 387건, 8월 426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