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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카드뉴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무덤 ‘능-원-묘’의 차이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일반 적으로 조선 시대 무덤은 무덤 속 주인공의 신분에 따라 능(陵) / 원(園) / 묘(墓)로 구분된다. 능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하고, 원은 왕세자와 왕세자비 무덤을 지칭한다. 왕을 생산한 후궁의 무덤도 원에 속한다. 그리고 묘는 능과 원에 해당되지 않는 사대부와 일반 서민의 무덤을 뜻한다.여기서 특이한 점이 있다. 왕을 낳은 친부모 중 대원군의 경우는 특별케이스로 후일 왕으로 추봉이 되면 능호를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묘를 사용한다.능과 원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이렇다. 능은 산을 등지고 아래쪽에 동, 서, 북 3면으로 곡장(곡담)을 두른다. 또 능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돌호랑이’ 네 기와 사악한 것을 물리친다는 ‘돌양’ 네 기가 호위하는 형상으로 위치시..
[키워드 한국사] EP.34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고대의 고분 유적 [시선뉴스 이호기자] 고분은 사전적 의미로 고대에 만들어진 무덤 혹은 옛무덤을 뜻한다. 고분의 역사적 가치는 고분의 양식 및 규모와 함께 매장되어 있는 유물 등을 통해 만들어진 당시의 정치와 사회, 문화에 관한 많은 정보를 간직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고분은 나라의 특성과 사회의 구조 등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구려 시대의 고분은 돌로 만든 돌무지무덤과 입구를 흙으로 만들고 내부는 석실을 만든 굴식 돌방무덤의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돌무지무덤은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만들어졌으며 만주의 집안 일대에서 1만 2,000여 기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4세기 까지는 단순한 수혈식(시체나 관을 위에서 아래로 안치하는 방식)적석총(돌을 쌓아 만드는 무덤) 형태를 띠고 있었으나 5세기에는 횡혈식(방이 ..
[인포그래픽] 믿거나 말거나 재미있는 꿈 해몽 88탄_할아버지/할머니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김민서] 예부터 꿈해몽은 자신의 주변인의 미래를 예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꿈해몽이 정확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적절한 참고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할아버지/할머니’에 관련된 꿈 해몽을 소개한다. 1. 죽은 조상이 꿈속에서 또 죽는 꿈죽은 조상이 꿈속에서 또 죽는 꿈은 과거에 한번 성취했던 일이 다시 성취됨을 뜻한다. 2. 조상의 무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본 꿈조상의 무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본 꿈은 거래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에게서 많은 협조를 받게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3. 조상이 암소를 내다 파는 꿈조상이 암소를 내다 파는 꿈은 집안 여자가 혼사를 치르거나 며느리나 가정부가 나간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