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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내가 나를 믿을 수 없게 만드는 폭력 '가스라이팅'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각종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인 간의 데이트 폭력, 배우자나 자녀를 학대하는 가정 폭력 등 우리 주변에서는 폭력의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최근의 사건사고들을 미루어보면, 폭력은 점점 광범위하고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중 심리적·정서적으로 가해지는 폭력 또한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가스라이팅’이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상황이나 타인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작하여 그 사람이 스스로를 의심하도록 함으로써 상대방의 정신을 지배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가스등 효과라고도 불리는 이 용어는 세뇌를 통해 이루어..
이것만은 근절하자! 고질적인 ‘7대 안전무시 관행’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뉴스 속 반복되는 비슷한 사고들. 매번 같은 사고인데 예방할 수는 없는 것일까? 원인이 있으면 해결책도 있는 법. 작은 안전규정을 지키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지금부터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고질적인 7가지 안전무시 관행과 그에 대한 정부의 근절대책을 소개한다. ★안전무시 관행: 생활 속 기본적인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는 관행을 말한다. 재난이나 사고가 터질 때마다 강조되는 규칙들이지만 같은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가장 자주 일어나는 사고를 토대로 7대 안전무시 관행을 규정하고 근절대책을 수립했다.1. 불법 주정차 불법 주정차는 소방차 진입로와 교차로, 횡단보도 위에 주정차한 차량이나 소방용수 및 소방시설 5m 이내 주정차한 차량..
[이호의 지금]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를 편 가르려는 주요 언론들...지금은 화합을 해야 할 때 [시선뉴스 이호] 최근 주요 언론들에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화제가 있다. 바로 노인이 우리 사회에서 차별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탑골 공원 등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여러 명의 노인들과 인터뷰를 했다는 해당 기사들 에서는 늙고 병이 들고 거동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노인들이 사회 곳곳, 심지어 가정에서도 차별과 수모를 당하면서 산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해당 기사들은 노인들이 평소 대중교통이나 식당 등 공공시설을 이용 할 때 가장자리로 가라 하거나 출입을 거부하는 등 마치 인도의 카스트 제도 하에 수드라나 불가촉천민이 당하는 수모를 대한민국에서 공공연히 받고 있는 것처럼 표현을 하였고 집에서는 쓸모없는 존재, 빨리 죽어야 도움이 되는 존재로 묘사하였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정말로 그 정도로 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