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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오늘의 레시피]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 다이어트에도 좋은 ‘문어’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재원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만 먹어도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인 문어. 문어는 그 식감은 물론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꼽히는 식재료이다. 단, 문어는 오래 삶을수록 질겨지기 때문에 요리 시 유의해야 한다는 사실! 쫄깃쫄깃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문어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문어초회: 문어는 소금으로 비벼 씻어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약간 넣어 삶아 건져 식혀서 껍질을 벗긴다. 손질한 문어와 오이를 어슷하게 칼을 뉘어 얇게 썬다. 미역은 찬물에 불린 다음 끓는 소금물에 데친 후 자른다. 그릇에 오이와 미역, 문어를 담은 후 레몬을 곁들이고 양념초를 끼얹으면 완성. - 문어탕: 볼에 내장을 제거한 문어와 밀가루, 소금을 넣..
카멜레온 같이 색 변하는 원리 ‘광 결정’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흔히 다양한 색의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일컬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녔다’라고 말한다. 카멜레온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신의 몸의 색을 변화시켜 잘 적응하는 점을 비유한 말로, 실제 카멜레온과 문어 등 몇몇 생물체는 ‘광 결정’을 이용해 자신의 피부 색을 순식간에 변화하는 신통한 능력을 지녔다. 광 결정은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빛을 내는 구조로 햇빛 중에서 특수한 빛만 반사해 색소 없이도 여러 빛을 내는 물질이다. 카멜레온의 몸 색깔이 변하는 현상을 쉽게 피부색이 바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확하게는 광 결정 구조의 간극을 조정해 햇빛의 다양한 빛을 투과 시키는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이 같은 광 결정은 간격이 넓어지면 적색 계열로, 간격이 좁아지면 ..
[카드뉴스] 이렇게 똑똑했어?...도구를 사용하는 영리한 동물들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최지민] 양치를 할 때는 칫솔을 사용하고, 못을 박을 때는 망치로 두드린다. 인간은 이처럼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동물들의 경우는 어떨까?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할 줄 안다는 것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곰비 강 국립공원에서 연구를 진행한 제인 구달 박사에 의해 학계에 처음으로 발표되면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그 외의 동물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용도로 도구를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소개한다.첫 번째 동물은 바다에 사는 생물, 문어다. 문어는 2009년에 무척추 동물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구를 쓴다는 것이 확인 됐다. 이를 발견한 호주 빅토리아 박물관 생물학자들은 연구 결과 문어가 코코넛 껍질을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