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묻지마폭행

뉴욕 지하철서 70대 할머니 무차별 폭행 당해...“승객들 촬영만”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지난 2월 남양주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여성 택시 운전기사를 무차별 폭행을 가한 사건이 있었다. 여성 택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뒤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16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러한 무차별 폭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데 얼마 전 뉴욕에서도 70대 후반의 할머니가 젊은 남성에 의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1. 느닷없이 얼굴에 발길질…주변승객들 촬영·놀라움만 표시[트위터 영상 캡처] 23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새벽 3시께 뉴욕 브롱크스를 지나던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했다.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30~40대로 보이는 남성이 지하철 좌석 한쪽..
묻지마 폭행 막은 고등학생들...영웅은 이들처럼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만취에 의해 발생되는 폭행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지난 10월 4일 술에 취한 한 남성이 길을 지나가던 50대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이 남성은 폭행을 당하던 여성이 살려달라고 빌었음에도 불구하고 잔인하게 폭행을 이어나갔고 길 한 복판에 여성을 두는 등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다.그리고 또 이런 사건이 발생할 뻔 했다. 지난 9일 오후 9시 45분께 울산 울주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A(77) 씨는 폐지를 줍고 있었다. 이때 A 씨는 혼잣말을 하고 있었는데 인근에 있던 B(25)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 말소리를 듣고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것으로 착각했다.B 씨가 A 씨에게 시비를 걸자 A 씨는 B 씨에게 “왜 그러느냐, 그냥 가달라”고 ..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폭행하여 숨지게 해...상해치사?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 4일 오전 2시 36분께 경남 거제시의 한 크루즈 선착장 인근 도로가에서 A(20) 씨는 만취된 상태로 길을 지나가던 B(58, 여) 씨를 폭행하기 시작했다.A 씨는 B 씨의 얼굴과 복부 등을 주먹과 발로 20여 분가량 폭행하기 시작했다. A 씨는 B 씨를 도로 연석에 집어 던지고 다시 일으켜 폭행을 하면서 B 씨의 상태를 관찰하기도 했다. B 씨는 맞는 도중에 무릎을 꿇으며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B 씨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구타를 이기지 못한 B 씨는 결국 정신을 잃었고 A 씨는 B 씨를 도로 한가운데로 끌고 가 하의를 벗기고 달아났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범죄 발생시간 5시간 30분 후인 오전 8시 19분쯤 결국 뇌출혈 등으로 사망했다.A 씨의 이런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