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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다가올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수소경제’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해외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개발할 경우 출시가 지연되거나 후속 기술개발에 불리하기 때문에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돼야 시장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것이다.정부는 2022년까지 드론·굴착기용 연료전지 등 국제표준 5건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수전해(물 전기분해로 수소 추출), 차세대 연료전지 등 10건을 추가해 총 15건 이상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월 정부는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사진/Flickr] 여기서 말하는 ‘수소경제’란 수소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경제성장과 친환경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경제를 의미한다. 그래서 수소경제에서는 전..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하늘길 열릴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30대 중반인 필자는 어린 시절 상상의 나라를 그리라고 하면 꼭 그리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주인공이죠. 그 당시는 자동차가 있는 것만으로도, 차를 타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신기함 그 자체일 수 있었지만 언젠가는 차가 비행기처럼 하늘을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 상상은 어린 시절에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직접 운전을 하고 다니면서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마치 주차장에 있는 것 같은 상황이 되면, ‘저 하늘 위로 날아다니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상이 더 이상 상상에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 시제품을 만들어 첫 비행에 성공했기 때..
[세컷뉴스] 떨어지는 자존감 UP...스스로 자존감 높이는 습관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최근 2030 청년층 사이에 ‘자존감’ 열풍이 불고 있다. 불안정한 현대 사회 속 치열한 경쟁을 겪으며 살아가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법’을 점점 잊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알바천국’이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2018 자존감을 말하다’에서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47.9%가 현재 자존감이 낮다고 답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자존감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높일 수 있다. 낮은 자존감으로 고생하는 당신, 자존감을 높이는 세 가지 습관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 어제에 얽매이기보다 ‘현재’에 집중하기몇 년 전 방영했던 드라마 를 기억하는가? 주인공은 욕실에 걸려있는 낙타 그림을 보며 말한다. “사막에 사는 유목민들은 밤에 낙타를 나무에 묶어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