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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키

[시선톡] 수제쿠키 논란 ‘미미쿠키’...각종 불법행위에도 지상파 방송까지 출연 [시선뉴스 심재민] ‘먹을 것으로 장난은 치지 말아야지’...그간 소비자를 기만하는 이른바 음식 장난 사건들을 접할 때면 이와 같은 성토가 여러 곳에서 쏟아져왔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게서 벌어지는 돈을 위한 범법 행위가 음식에까지 미치면서 소비자의 건강을 해치는 등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해 왔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수제 쿠키로 인기를 끌었던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제품을 자체 생산한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온라인을 통해 미미쿠키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들어갔고, 현재 이 업소는 문을 닫은 상태다. [출처 : 픽사베이] 경찰은 이 제과점이 언제부터 대형마트 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해왔는지, 판매액은 얼마인..
유기농이라 속이고 재포장 쿠키 판매한 ‘미미쿠키’는 어떤 업체?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환경호르몬이나 각종 화학적 첨가물들에 대한 케미컬 포비아가 확산되면서 내 아이에게는 좋은 것만을 먹이겠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특히 아이들이 자주 먹는 과자 같은 간식들도 유기농 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든 것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과연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 제품들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최근 한 업체가 구매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동을 해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미미쿠키’는 충북 음성에서 A 씨 부부가 운영하는 소규모 수제 디저트 매장으로 지난해 7월 온라인 직거래 카페인 ‘농라마트’에 입점하였다. 현지 매장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엄마의 정성을 담은 NO 방부제 건강한 베이킹’, ‘유기농 밀가루 등 좋은 재료’ 등을 홍보 문구를 앞세워 입소문이..